안녕하셔요.
미용실머리하러 갔다가 잡지에서 김진희씨 글보고 지금 들어왔어요.
반갑습니다..

저는 29년정도 의족을 착용하고 살고 있어요..그럼 몇살이냐구요..
오른쪽 대퇴부부터 하지 전부입니다
작년에 500만원주고 인천의 의족사에서 했는데요
의족이 10만원에도 가능하다는 글을 보니 참 화가나내요..
바가지 쓴것같아서요..
다른곳은 알아본적도 없이 늘 하던곳에서 하니까요..다들 그러시지 않나요?

참 보장구비 지원이요.. 저도 받았어요.. 80만원..
500만원의 80%는 아니구요.. 최대 100만원의 80%라는군요..(현실성 결여..)
글구 비밀인데요 교통사고는 보장구비 지원 안됩답니다..
교통사고 합의하면서 충분한(?) 보상을 받았다고 건보에서 자격이 안됩답니다

하여튼 1년된 새의족이래도 전 불편함이 너무 많아요..
가벼운 플라스틱이라 좋다고 하지만
땀을 흡수못하니까 여름에 더욱 짜증나구요..
스폰지로 부드럽다고 하나 역시 살느낌은 아니구요..

그래서 전 미국으로가서 한번 다시 해볼까 생각중이였어요..
알아 볼곳이 없어서 미국에 공부하러간 친구한테 알아봐 달라고는 했는데
별로 신통치 않구요..

그러던중이라서 이기사가 더욱 반가웠어요..
가능하다면 영국에서 제작했다는 그의족을 봤으면 좋겠구요..
가격도 무척 궁급합니다..
그리구 A/S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요..
영국까지가서 4주 기다려서 하셨다고 했는데 돈이 엄청 들겠어요..
답 기다릴깨요..

복권이라도 한장 사야 할것같습니다..

좋은날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