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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들릴지 모르지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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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영 댓글 8건 조회 671회 작성일 01-11-2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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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족 무지 좋은것 압니다.
그런데여...
첨부터 좋은 의족을 하는건 본인의 마음입니다만..
그거 알아두셔야 해여.
영국의족은 정말 정말 평생 쓸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의족이란건 수명이 있는거져.
참 일반 의족도 수명이 있답니다.

전... 엄마가 목돈 모아주신다구 하셔도 영국거 자제하구 있습니다.
왜냐면.. 제가 정말 필요할때, 뭔가 하고 싶을때
정말 멋지게 생활하고 싶은때 맞추고 싶어서여.
글구.. 좀더 사실적으로 말하자면...
5년이란 수명이... 플러스 알파를 한다구 해도..
전 살아갈날이 더 많은데... 그 해 동안 계속 그걸 간다구 치면..
집 몇채는 금새입니다.
그래서.. 좀더 기다리는것이기도 하구요.
좋은 거 신다가.. 다시 일반 의족 할 생각이 생길지도 의문이구요.

정말 정말 어느정도의 생활여건이 되시다면
전 분명히 추천합니다. 영국꺼 도셋병원껄구요.
좋다는거... 정말 인정합니다. 정말루요.

하지만...
인옥선생님 말씀하신것처럼여
지금의 문제는 의족이 아니라... 다리 상태입니다.

어제 엄마랑 이야기 하다가 나왔는데여
전 사고 나서 절단수술하구도 1년이 넘게 병원에 있었다고 하네여.
다리 상태가.. 계속 나빠져서여.

다리 힘 길르세여.
저 이번에 의족맞추면서 보행연습할때 둑는강 알았습니다.
무릎도 휘어지구... 다리 힘도 없구...

안직도 무릎이 땡겨서.. 계단 걷는데 둑을 것 같습니다.

일단 다리 상태를 체크하시구요
힘 길르는거. 그게 젤 먼저 필요한것 같네여.

어린것이 주절 거려서 죄송합니다.

댓글목록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총장님이 힘써 주셔서 이렇게~ 이렇게~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송춘화님의 댓글

송춘화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요 몇일 갑짜기 추원진 날씨에..체육대회 정말 잘 치뤘다는 생각에...하늘에..감쏴..

김현순님의 댓글

김현순 작성일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총장님 내외분 덕분에 늘 행복하지요..ㅎㅎㅎ

김규호님의 댓글

김규호 작성일

날씨가 도왔어여 흑 이거 조금만 늦었으면 추위때문에 얼을뻔

김미녀님의 댓글

김미녀 작성일

가끔씩생각나요...감사한마음을드립니다.

차종태님의 댓글

차종태 작성일

유성경씨 와이프가 부침개 준비해 오셨다는데 빼먹었다고 집사람에게 혼났습니다... 잘먹었고요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알 사람은 다 알겁니다..제가..부침개 좋아한다는 것..준비해준 성경씨 와이프님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