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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보니 또 한해가 저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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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무엄마 댓글 3건 조회 627회 작성일 01-12-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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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와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쪼오오오오오옹오오오오오옥~~~ 쪽쪽쪽!!!

*^^* 헝헝헝

저 이제 한가해요~~ 냠.. 무에 그리 바쁜지 홈페이지도 엉망, 집안도 엉망, 사는것도 엉망, 모든것이 엉망진창이네요. 셤은 끝났는데 결과는?
흑흑 저 이번에도 졸업 못해요! 어무이~~~~~ ^^;
너무 어의없게도 한문제때문에 졸업을 못하네요. 한학기를 다시 다녀야 할라나 봐용.. 우리 성무랑 씨름하면서도 나름대로 한다고는 했는데 열심히 맞춰본 결과는 그야말로 한심이더라구요. 도시하고 시골도 거꾸로 써놓고..
차라리 몰라서 틀렸으면 그런가부다 하는데 실수를 여기저기 해서리..
자우지간.. 다 끝났어요.
참참..언니 저 이번에 영세받았네요. 6개월간의 교리를 무사히 마치고 22일날 드뎌 세례받았어요. 22일은 얼마나 바빴는지 몰라요. 2시까지 셤보고 4시에 세례받느라 부랴부랴 성당가고 그담날 또 셤이고.. 휴~~
그리고 나서 담날이 구리수마수 이브였고 그 담날은 예수님 생일...
쿠쿠.. 교리도 끝나고 셤도 끝나니까 젤로 좋아하는 사람이 우리 성무아빠에요. 착한 사람... 나름대로 도와주느라 꽤나 힘들었죠모..
우리 성무아빠 저한테 하는거보면 저 시집은 잘갔나봐요.. 쿄쿄쿄...
언냐 편지 받고 얼마나 기뻤는지.. 역시나 언니는 울뚜라 엑기쑤 영양제같은 사람이에요. 메일을 보낼까 하다가 언니 홈에 들렀네요.
실은 홈은 항상 들렸었어요. 글들도 다 읽고..
다만 왔었다는 흔적을 못남겼을 뿐이죠..
음.. 엊그제 미애한테(부산 지우엄마) 메일왔었는데 지우도 이제 짜증이 시작되는거 같아요. 우리 성무 한동안 왼손때문에 짜증이 심했었는데 지우도 그 단계가 시작

댓글목록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

모두 건강관리 잘 하세요.그래야 즐거움을 즐기죠

박주영님의 댓글

박주영 작성일

여긴...날씨 넘 좋은뎅...바람은 겨울인데..날씨는 봄이당^^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한주의 시작이 너무 힘들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