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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도 새의족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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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상일 댓글 0건 조회 726회 작성일 01-11-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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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녕하신가요...
저는 아직도 새의족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새의족 제작이 지금까지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실리콘으로 했다가 피부에 악영향을 주는 것 같아서 못하고
스타킹 신는 것으로 다시 제작했는데 통이 맞지 않아 앉아있는데도 다리가
우리한 것이 따갑고...
그래서 지금 또다시 만들고 있는데 오른쪽은 현재로서는 괜찮은 듯합니다.
이제 왼쪽 것을 만들고 있는데... 아~~~~ 이젠 제말 잘좀되었으면 좋겠심다!
10년 동안 착용하 듯 의족을 버리고 새의족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워서 그런지
만드는 기술이 모자라서 그런지 이제 서서히 짜증납니다.
새의족 맞는지 실험하느라 다리에 상처내기를 서너번 하고나니 정말 지겹습니다.

새로하는 의족이 네번째이지 싶은데... 이렇게 애먹은적이 없는데
이번엔 제가 이것 저것 욕심이 많아서 그런지 ..
아무튼 척하면 딱하고 만들어 주지 못하고...
이래 척
저래 척
이렇게.. 저렇게 .. 뚝딱 만들고 있습니다.

만드는 사람이나 저나...참으로 애처럽습니다.

그래도 전엔 별 생각없이 의족 만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많이
알게 되네요... 이러다 제가 의족 도사되어 간판다는 것 아닌지!

새로 의족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모두들 하고 나면 경험담 들려주시기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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