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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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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영 댓글 2건 조회 740회 작성일 02-01-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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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장애인이신데여

전 몰랐어여. 손가락이 쫌 그렇거든요.

웅..

그런데여..

전에 읽었떤 글을 기억해내면여

아주 자연스럽게 그냥 일상처럼 여기게 하는거에여.

아빠가 의족을 신고 밑에 다리가 절단된것을 뭔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그냥 아주 일상처럼여.

아침에 일어나면 아빠 스타킹쫌 가져다 줄래~ 하면서여. ^^

그런거 숨기시지 말구요 자연스럽게여.

애들 키울때 장애아들이랑 같이 수업하는거 무슨

큰일이라도 나는것 처럼 그러잖아여... 사회적으로..

그런데 요즘은 같이 놀게 하더군요.

장애인이 일반인과 다른존재라고 생각하는걸 바꾸어 볼려는

사회적 시도인것 같아여.

아주 자연스럽게 생활의 일부분으로 만드세요.

답은 아니지만.. -.-

어린것이 감히 떠들었습니다.

저도 난중에 나이들면 애 가지고 할터인데

저는 그냥 다 이야기 하면서 다 보여주면서

그렇게 ...

그냥 엄마는 다른사람보다 조금 많이 아파서 이런거라구요..

이궁..어지럽당.. ^^;;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늘 수고 하셔요..ㅎㅎㅎ장소잡고 일일이 확인 전화도 하시구..열심히 한다는것은 좋은거예요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항상 감사하죠 형중형님께는..감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