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반갑습니다.
세진 엄마를 왜 모르겠어요.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신데..신
저는 신문으로 그리고 TV를 통해 세진 엄마와 세진이를 간접적으로 많이 접했답니다.

세진이도 세진이지만 세진 어머님의 힘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
감히 어느누가 흉내 낼수도 그리고 뭐라 할수도 없는..정 말 대단한 어머니이신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무엇보다도 세진이를 강하게 자립할수 있도록 교육하시는 모습은 TV를 통해 눈물나도록 본적이 있었습니다.

자주 들려주시구요. 건강하세요.
아참..세진이 홈이 있나요?
세진 어머님께 메일을 보내려고 했는 데... 주소가 없네요...

화목한 가정, 꿈이 있는 가정,남에게 용기를 줄수 있는 그런 가정 이기를 ..

홈을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세진엄마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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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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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진이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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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저를 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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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살난 우리 아들은 두 다리와 한손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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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의족을 하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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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다리가 한쪽은 대퇴이고 한쪽은 슬관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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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답지 않게 무척 잘 걷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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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전 세브란스에서 재활치료 받고 퇴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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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번 다리를 바꿀때마다 재활치료를 받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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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밝고 예쁘게 잘 자라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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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도 잘 다니고 컴퓨터도 잘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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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함께 이 홈피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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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희망이 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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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피주인에게 감사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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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희씨가 많은 절단 장애친구들에게 희망이라는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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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세진이도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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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놀러와 글올려도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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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홈피에도 링크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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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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