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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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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님 댓글 1건 조회 723회 작성일 02-01-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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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하퇴 의족을 하는 사람이구요. 의족을 한지는 약10년정도 되었습니다.
동생은 어느 부위 인데여....?

음..저는요..무릅이 남아있어서..
무릅이 아파도 구부리고 서서 앉은 자세로 한참 있다가 허벅지가 땡기다 싶을 때 다시 털석 앉았다가 다시 반복운동을 해요. 그리고 마무리로는 퉁퉁이로 또는 주먹을 쥐고 안마하듯이 주물러 주고 마무리를 해요.무릅을 끊고 허리는 똑바로 펴는 편이죠. (이운동을 많이 하면 처음에는 무릅도(처음에 무릅밑에 아프지 않게 부드러운 수건이나 폭신 폭신한 베게를 밑에 깔고 하세요) 많이 아프고 절단 된 부위쪽이 찌릿찌릿한데요...오랫동안 꾸준히 하면 허벅지에 근육도 많이 붙고요. 어느정도 비슷해 져요.그리고 걸을수 있으면 많이 걷고 맛사지해주고....


처음에 저도 현저하게 다리가 가늘어 져서 의족한 다리에 힘도 없고 가늘어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금방 쉬기가 일수 였는 데..지금은 뜀뛸정도는 아니지만...빠르게도 걷고,천천히도 걷고,언덕길 내리막길도 잘걸어요.

저와 다른 운동으로 또는 재활 치료로 허벅지에 근육이 많이 붙은분들 리플 달아주세요. 서로 각기 알고있는 다른 나름 대로의 노하우로 서로 도움이 될것 같은 데여....

좋은 새해 맞이 하세여...


> 김윤환 님이 쓰신 글입니다.
> 하반신을 의족을 하는 동생을 둔 형입니다. 한쪽 다리가 상대적으로 얇아져서 걷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혹시 재활하는 방법은 없는지요 한쪽다리도 어느정도 굵어져야 하는데 자꾸만 얇아져서요.
> 운동을 해도 방법이 없더라구요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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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나둥 놀이동산 가서 놀고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