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이나 되었는 데 뼈가 자라서 수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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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철용 댓글 0건 조회 9,794회 작성일 15-09-21 11:28본문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질문만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저도 궁금해 질문 하나 하려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질병으로 의족을 한지는 25년이 되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인가부터 절단한 부분에 찌릿찌릿 한 것이 아프고 콕콕 찔러 의족을 착용하고 걸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몇 번 의족 하는 곳에 갔더니, 의족을 새로 하라는 말 뿐입니다. 25여년동안 벤드 의족으로해 왔기 때문에 실리콘 의족으로 하면 아픔이 없을 수도 있다고. 저도 아픔만 없다면 당장 의족을 하고 싶긴한데, 의족을 새로한지 3년밖에 안됐거든요. 실리콘 의족이라고 해서 지금이고통이 없어질지도 의문이고, 그래서 의족을 새로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다보니 지금 새로 의족을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 의족을 착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픈데 새로 한다고 아픔이 없어지는 것은 아닐 것 같아서 동네 병원을 찾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엑스레이를 찍더니 다짜고자 수술을 하자고 하시네요. 뼈가 자랐다나요.
어찌해야 할까요?? 이 나이에 뼈가 자라는지..참...돈 벌려는 병원속셈인지. 혹..다른 분들도 뼈가 자라 수술을 한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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