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코스를 계속해서 반복해 도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연습하는 시간은 3시부터라 점심먹고 딱 졸리기
 시작하는 시간인지라 항상 연습하면서 정신이 오락가락 합니다.
 휴... ^^a

 전 왼쪽으로 엑셀과 브레이크를 쓰잖아요. 가끔 전 밟지 않았는데
 차가 엄청난 속도로 나가는 경우가 있어요. 저번에 한번 그랬던 적이
 있어서 정말 놀랬었는데 오늘 또 그러더군요.

 알고보니 제 오른다리가 반대쪽 엑셀을 꾹 밟고 있더군요. 쩝.
 왼쪽발로 운전하는데 신경을 쓰다보니 오른쪽이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아예 모르고 있었네요. 크...

 제가 너무 쓸떼없는 내용만 쓰는게 아닌가 싶네요.

 토,일은 연습을 안가고 다음주에 연습을 갑니다. 그러고 보니
 시간이 참 금방금방 흘러가네요.

 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이만쓸께요.



p.s : 운전은 그냥 열심히 연습하면 되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