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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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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630회 작성일 02-05-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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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보신다구요..바쁘시겠어요. 요즘은 왜 통 안오시나 했습니다.
그래요, 님의 말씀 처럼 몸이 불편해도 자가용을 타고 다니시는 분들은 그리 심하지는 않지만...전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여름이면 많이 불편하지요. 뿐만 아니라 거기다 더위도 더위지만 장마까지 겹치면 더욱더...목발을 하고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더 없이 힘들게 하는 날이라던데....한손에는 목발 ..또 한손에는 우산...날이 화창할때는 목발을 짚고다녀도 길을 가는 데 조심스러운데 하물며 비가 오는 날이이면...더 하겠지요.
그 분들 이야기가 거의 비를 흠뻑 맞는 다고 합니다.

 
위에 글을 남기신 분이 좋은 아이디어를 올리셨네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그리고 어떠셨는 지. 또 글도 올려 주시구요.

시험 잘 보시구요. 화이팅!!!

 
> 예쁜언니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잘들지내시지요..
> 벌써 더워지려합니다..걱정이군요..
> 여름이면 움직임이 많아서 남들보다 땀도 많이 흘리지만,
> 무엇보다도 문제는 의족안에 있는 다리 살이 쓸려서 항상
> 1회용 밴드를 붙이게되는데, 밴드 붙인 가장자리가 또 쓸려서
> 여름이면 정말 죽겠습니다..
> 자주 스타킹을 갈아주면 된다지만, 그게 그리 말처럼 쉽지않내요..
> 그나마 자가용이면 괜찮아도 전철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 짐을 하나라도 줄여야하는데, 많은양의 스타킹을 가방에 넣고다닐수도 없고
> 땀젖은 스타킹도 냄새참기 힘들답니다..
> 저는 대책이라곤 베이비 파우더 바르는 정도입니다.. 좀 따갑지만요..
> 진희씨나 다른분들은 어찌들 여름을 보내시는지..
> 누구 좋은 방법 아시는분 없으세요..
> 저는 여름에 걷는일 참 부담스럽습니다..
>
> 늙은학생은 중간고사기간이라서 좀 바쁘답니다..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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