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빛이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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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과향기 댓글 7건 조회 677회 작성일 02-05-01 23:27본문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섬은 무척이나 외로운 존재처럼 보였습니다.
섬을 불쌍하게 여긴 한 사람이 애처로운 마음에 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섬아, 혼자서 외롭지 않니?"
"아니, 나는 외롭지 않아. 왜냐하면 기슭에 바닷물이 저렇게 출렁대며
날 반기고 있으니까. 험한 파도와 서로 몸을 맞댄 채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외로워할 겨를도 없어."
그는 섬의 말을 충분히 알아들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다 하늘을
올려다보았는데 밤하늘의 달과 별이 누구보다도 쓸쓸한 것같이
느껴져 살짝 물어보았습니다.
"달아, 별아. 너희들 쓸쓸하지 않니?"
달과 별은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우리는 쓸쓸하지 않아. 이 세상 사람 모두가 우리를 쳐다보고 있는
것을 느끼거든. 그들에게 달빛과 별빛을 보내줘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밤이 되면 무척 바빠. 이름모를 누군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다는 것, 어떤 힘이 된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야."
책을 읽다 좋은 글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많은 인터넷 싸이트가 있지만, 진정 인생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곳은 드문것 같은데 이곳의 내용들은 무척 유익하며,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삶의 빛이 되어주고 있는 것 같군요.
저또한 교통사고로 한쪽다리를 잃었습니다.
모든 분들의 사연이 무척 가슴에 와 닿는군요^^
가끔 들러서 좋은 글 있으면 소개해 드릴께요.
누구나 조금만 노력하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잖아요.
그리 대단한게 아니더라도 나만의 세계에서 벗어나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도울수 있는 일들이 분명 있을꺼예요.
그럴때 느끼는 기쁨은 초여름에 잠시 부는 산들바람 처럼 신선한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그런 기쁨을 느끼는 세상이었으면 해요.
첫인사 치곤 넘 철학적이었나?
진희님 항상 건강하시구요, 하시는 사업 잘 되시길 바랍니다.
p/s 생활의 지혜 하나 알려드릴까요? 실리콘 의족 하신 분들은
공감하실텐데 실리콘 착용할때 파우더 발라야 되잖아요.
근데, 파우더 가루가 날려서 귀찮죠? 스프레이식으로된 것도
있기는 한데 구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건대
여성분들 화장할때 쓰는 딱분(트윈케
섬을 불쌍하게 여긴 한 사람이 애처로운 마음에 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섬아, 혼자서 외롭지 않니?"
"아니, 나는 외롭지 않아. 왜냐하면 기슭에 바닷물이 저렇게 출렁대며
날 반기고 있으니까. 험한 파도와 서로 몸을 맞댄 채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외로워할 겨를도 없어."
그는 섬의 말을 충분히 알아들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다 하늘을
올려다보았는데 밤하늘의 달과 별이 누구보다도 쓸쓸한 것같이
느껴져 살짝 물어보았습니다.
"달아, 별아. 너희들 쓸쓸하지 않니?"
달과 별은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우리는 쓸쓸하지 않아. 이 세상 사람 모두가 우리를 쳐다보고 있는
것을 느끼거든. 그들에게 달빛과 별빛을 보내줘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밤이 되면 무척 바빠. 이름모를 누군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다는 것, 어떤 힘이 된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야."
책을 읽다 좋은 글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많은 인터넷 싸이트가 있지만, 진정 인생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곳은 드문것 같은데 이곳의 내용들은 무척 유익하며,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삶의 빛이 되어주고 있는 것 같군요.
저또한 교통사고로 한쪽다리를 잃었습니다.
모든 분들의 사연이 무척 가슴에 와 닿는군요^^
가끔 들러서 좋은 글 있으면 소개해 드릴께요.
누구나 조금만 노력하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잖아요.
그리 대단한게 아니더라도 나만의 세계에서 벗어나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도울수 있는 일들이 분명 있을꺼예요.
그럴때 느끼는 기쁨은 초여름에 잠시 부는 산들바람 처럼 신선한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그런 기쁨을 느끼는 세상이었으면 해요.
첫인사 치곤 넘 철학적이었나?
진희님 항상 건강하시구요, 하시는 사업 잘 되시길 바랍니다.
p/s 생활의 지혜 하나 알려드릴까요? 실리콘 의족 하신 분들은
공감하실텐데 실리콘 착용할때 파우더 발라야 되잖아요.
근데, 파우더 가루가 날려서 귀찮죠? 스프레이식으로된 것도
있기는 한데 구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건대
여성분들 화장할때 쓰는 딱분(트윈케
댓글목록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힘내세요.이번 순간만 지나가면 좋은일이 펼쳐질거예요.조금만 더 힘내세요.
정경득님의 댓글
정경득 작성일지우야.! 힘내고 ..나도 어찌어찌해서 요번에 수술해야하는 상황이 됐는데..빠른쾌유 알지.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훌훌~ 털고 언제 아팠냐는듯 다시 웃는 모습 보여줄꺼라 믿어요!!^^
박주영님의 댓글
박주영 작성일데코가족들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건강한 모습으로 곧 나타날거라 믿어요^^ 힘내세요~아자!
이준하님의 댓글
이준하 작성일지우씨는 우리의 소중한 가족입니다..에너지 보내드립니다...멋있게 이겨내요~~
박순선님의 댓글
박순선 작성일씩씩하게 그 자리에서 어서 박차고 일어나 체육대회때의 예쁜 미소 하루빨리 보여주세요~^^;
송춘화님의 댓글
송춘화 작성일악!!!감동의 눈물이 펑펑펑...모두들 넘 감사합니다.어떡케 보답해야될지 모르겠어요~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