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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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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선진 댓글 0건 조회 773회 작성일 02-05-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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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 언니, 안녕 하세요.
지난번 상담 넘 감사드려요.
언니 말씀대로 의족통을 교체했어요.
그동안 왜 의족통을 교체할 생각을 못했는 지 모르겠어요. 누가 가르쳐 주는 것도 아니고...넘 불편해서..걷기조차 힘들 었었는 데...이제는 편하게 잘 다니고 있어요.신촌과 이대앞에 가서 옷도 사고 아이쇼핑도 하고,,,

의족하는 곳에서는 언니 처럼 친절하게 대답을 잘 안해줘요. 저도 처음 병원에 입월할때는 의족제작하시는 분들이 알랑방구 뀌면서 의족하라고 잘해줄테니 하면서 막상 몇백들여 의족하고 나면 나몰라라해요. 불편하다고 하면 살이 더 빠져야 한다고 하고...의족이 너무 크다고 하면 다시 하나 하라고 하고...어휴..성질 나와요.그렇다고 안할수도 없고...
사고난게 죄지요.그런데 내가 사고 나고 싶어 사고 났겠어요.그 사람들 정 말 넘 싫어...

어쩔수 없이 불편해도 싫은 기색해도 의족 맞춘 곳에서 해야하는 데..언니 여기에 건의하나 해도돼요. 보통들 소비자 고발 센터다 뭐다해서 있잖어요. 우리도 이곳 데코 홈에서 신문고 같은거 하나 있으면 안될까요.... 의수의족 하시는 분들 도대체가 절단 장애인들의 애로 사항이라들가 불편함을 모른다니까요. 무조건 얼마니까 해라 ..수입품이 어쩌고 ..어느나라것은 어쩌고 저쩌고...이모든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제 생각은 의수의족의 사후관리,그리고 의족을 하면서 몸에 맞지않는 의족을 했을때 발병될 수 있는 병..또는 현상 등그리고 어떻게 그 고비를 넘겼는 지가 중요한것 같은데...
도대체가 알려주는곳이 없어요.

그래도 이홈은 따뜻하고 서로 경험담들이 올라오니 간접적으로라도 공부가 되네요. 언니 전..언니가 나온 방송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다음 부터는 미리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음..그리고 좋은 일 이번에도 또 하실꺼죠.
저도 그때 한 몫 할께요. 늘 건강하시구..

언니의 의수의족에 대한 큰 목소리가 널리 알려지길 바랄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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