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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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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熱情 댓글 0건 조회 687회 작성일 02-06-1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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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희님께서는 외국인 홈스테이를 하고 계시나 보군요.
 저도 영어가 유창하게 잘되면 좋으련만 아직도 버벅거림은 해결되지 않고
 제자리를 맴돌고 있죠.

 다음주면은 기말시험이네요.
 시험후 이번에도 역시나 학교를 계속해서 나가야 할듯 싶어요.
 쩝...

 요즘은 '하고 싶은일'에 대해서 많이 생각 한답니다.
 정말 나중에 熱情을 다해 할 수 있는일이 무얼까. 이길이 내길인가...
 생각하면 할 수록 너무너무 찾기 어려운 일 같아요.

 아... 이번에 어떻게 기회가 닿아 장애우 유권자단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주어진 체크리스트에 따라
 조사를 하는거에요. (장애우에 관한 공약이라던가 비하발언등...)

 막상 해 놓고 나니까 제대로 했는지 걱정이 되네요.
 자료를 모아서 책자로 만든다고 하던데.

 이번 활동을 통해서 제가 너무나도 정치에 무관심 하고 있었다는 점을
 깨달았고 우리의 한표한표가 얼마나 소중하고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게 되었네요.
 (전 이번에 하는 투표가 태어나서 처음이거든요. 13일날 꼭 투표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꼭 투표하세요.

 그리고 다음날 우리태극전사들을 응원합시다 ^^




p. s : 책보러 가야 겠습니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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