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관절 의족에 대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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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옥 댓글 2건 조회 668회 작성일 02-05-11 16:58본문
안녕하세요....
슬관절 의족에 대한 조언을 얻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희 아빠께서 한달전쯤에 사고로 다리를 절단하셨어요..
그래서 일주일전쯤에 슬관절 의족을 하셨답니다...
아빠가 쓰시기에 가장 편안하고 좋은 것으로 하고 싶어서
여러군데 알아보았구요....
최종적으로는 병원 원장님과 좀 친분이 있어서
그분의 소개로 의족을 하게되었습니다......
가격은 350만원정도이구요,, 대만제라고 합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 대만제 의족은 너무 생소했지만
아빠가 병원 원장님을 신뢰 하셔서 아빠가 원하시는대로 그 분이 소개 해 주신곳에서 그냥 하게됐답니다...
문제는...
아빠가 첫 외출을 하셨는데....
걷는 도중 의족이 빠져버렸대요..
아빠가 느끼신 실망감은 말할 것도 없구요.....
어떻게 의족이 그렇게 빠질수가 있는건지....
오늘 의족한곳에 가서 다시 상담을 햇는데 아직 다리의 살이 다 빠지질 않아서
그런다고.. 당분간은 그렇게 빠지기도 할거라고 무책임만 답변만 듣고 오셨다고 합니다...
아빠가 하신 의족은 끈으로 묶어서 착용을 하는건데요, (운동화처럼)
인천 중앙 병원 재활센터에 문의를 하니까..
요즘엔 그렇게 끈으로 묶는 의족은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아빠 의족에 비해 350만원은 너무 비싼거라구요....
천만원이 넘더라고 그만큼의 값어치를 한다면 괜찮지만
정말 가격대비 너무 저품질인거라면 너무 속상하고 화가나네요....
무릎관절 부분도 너무 뻑뻑하고... 그 의족으로는 작은 턱 하나 내려가기도
힘들다고 하세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희 아빠처럼 슬관절 의족을 하신분들..
충분한 연습후에는 계단을 오르내르기도 할수 있을까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댓글목록
김규호님의 댓글
김규호 작성일ㅋㅋ 요새 은영이 자주 들어오네 너가 궁금해 하던 규호 그형은 가규호 나는 김규호다.
황은영님의 댓글
황은영 작성일넵^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