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찌는 듯이 덥더니 드디어 비가 오네요.
월드컵 경기도 성황리에 잘 마쳤고...
때를 잘 맞춰 내리는 것이 아마도 우리의 염원이었던 16강에서 4강까지 왔나 봅니다.

비록 우리같은 장애인에게는 불편하긴 하지만...
어쨌든 시원하고 좋네요.

서로들 사는 곳도 다르고 직장도 다르다보니 시간을 내는 것이 쉽지가 않네요.
언제 한번 지방에 계신분들도 함께 뵈어야하는 데...지금 현재는 인천과 서울에 계신분들과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만...이분들도 서로 다른 직업들과 스케줄로 모이기가 힘드네요. 어렵게 모이면 접시가 깨져라 시간가는 줄 모르는데 말 입니다....
그래요. 언제 한번 정모를 한번 만들어 보자구요.

건강하구요..언제나 웃으며 밝게 사세요.






> 유영미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장마가 시작되었군요. 비는 우리장애인들에게 별루기분좋은 존재는 아닌것
> 같아요. 모두들 땀띠조심하시고 ......
> 글구 지난번 대구에 계신분 연락한번주세요. 그날 제가 전화상태가 좋지않아
> 통화를 제대로 하지못한것 같아 죄송해요.
> 그리고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모두 같이 정보를 교환한다면 좋겠어요
> 연락한번 주세요...
> 011-862-3706 입니다.
> 글구 모두들 건강하시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