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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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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a 댓글 0건 조회 627회 작성일 02-05-2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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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씨 안녕하세요? 여러분들도 건강하시죠?

집에 도착하여 며칠간 퍼져 지내다가 짧게 진희씨께 글 드렸는데 받으셨죠?

인천에서의 점심 대접 고맙게 받았습니다. 항상 부지런하게 생활하시는건 느끼고 있었지만 그렇게 바쁜줄은 몰랐어요.

부족한 시간 저와 함께 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데코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중 몇분은 꾸준히 글 올리시고 하는데 전 글 쓰기가 좀 쑥스러운건 아마 가깝게 알고 지내는분이 없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잘 실행할지 의문이지만 가끔씩이라도 글 올릴께요.

아~ 그리고... 요 바로 아래 보니까 진희씨께서 저와 만난 이야기를 하셨는데 [야리야리 하고 예쁘다] 는 표현이 넘 당황스러워서... 또 예외여서 그져 과하신 칭찬이구나 하면서도 훗날 절 보면 실망할 분들께 미리 사과 드려요.

여러분! 행여 믿고 싶어도 절대 믿지 마세요~


세심한 계획이 있었더라면 게시판에 글 올려 제 나름대로 고맙게 생각하는 분들과도 만나뵐수 있었을텐데 그러지 못해 뒤늦게 후회합니다.

또 기회가 되면 많은 분들과 다 함께 만나보았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누가 비행기표 보내주면 놀러 갈께요. ㅍㅎ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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