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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의족에 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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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4건 조회 797회 작성일 02-07-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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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전히 데코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경험담은 아마 다른분들도 똑같이 한번쯤은 경험 하셨을 것 같다는 생각에 뭔가 무언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지금은 괜찮으신거죠?

여름이 다가오고 찌는 듯한 더위 때문인지 가끔은 신체의 일부를 절단한 분들이 아이들과 때로는 친구들과 해수욕장에 가고싶다. "아~ 차가운 계곡물에 발이라도 담가 봤으면.."하고 말을 할때가 있습니다.
그런 말을 들을때면 마음 한 구석이 씁쓸하지만...어떻해요. 그래도 이만한게 다행이지하고 스스로를 위로 해야죠.

건강하시구요...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기를 바랄께요. 



> 이무송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저는 대퇴의족 및 상박절단의수(좌측) 인데 우연히 좌측으로 넘어져서요,
> 그래서 대퇴 절단 부분이 통증 느꺼서요, 병원 가보고 진료도하고 엑스레이도 찍었고 아무른 일도 없다 했지요, 그래도 약 1달 동안 의족도 착용못하고 시련을 극복하고 소염진통제만 먹고 시간을 보내지만 그렇게도 아플줄 예전에 미쳐몰라서요, 내 평생 처음인데 경험으로서 회원님들에게 항상 조심하라고 경고 하는 바 입니다,  의족 절단환자는 왜 이렇게도 슬플까요,
> 여름만 되면 땀에 서리어 의족 통속에 냄세가 나겠지요,  저의 경험담에서 절단 의수족 환자는 크라치를 집고 안전성 있게 생을 살어시기 바랍니다,
> 여름만 되면 해수욕장도 가기가 힘들겠지요,  그렇니까 우리는 모여서 단체 행동을 하면 좋으리라고 생각 합니다,  건상자는 모르겠지요, 우리 절단인만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로 생갓 해요, 간단한 수필을 몇자 적었어요,
> 무더운 삼복더위를

댓글목록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

모두가 한마음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읍니다. 총장님내외분 힘내세요. 

박주영님의 댓글

박주영 작성일

고생 많으셨어여.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하네요.우리 모두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운내세용~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언제나 함께 입니다... 형님 힘내세요!!!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

힘들때 곁에서 지켜주는 친구들이 있써 금방 돌아오실꺼예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