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안녕하세요? 신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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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6건 조회 687회 작성일 02-08-05 18:52본문
안녕하세요.
홈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관절이라고 하셨는 데... 아직까지 의족을 안하셨다구요...
목발 짚고 다니시기 불편하지 않으세요. 다리도 다리지만 양쪽 어깨도 많이 아플텐데...
지금 님이 알아보신 가격이 어느정도 맞는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거의 480-~800만원까지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기능을 추가하면 1000만원도 한다고 하네요.
한곳에만 알아보지 마시고 충분히 서너곳을 더 알아보셔서 님에게 적당한쪽으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여기서는 어느곳이 좋다 나쁘다고 말씀 드릴수는 없구요...대체적으로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족으로 문의하시면 어떨까해요..그리고 AS는 언제 까지인지, 만약 수리를 할 경우 부속 값은 어느 정도인지.
무조건 비싸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직 님께서 의족을 착용하신적이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ㅈ좀 적당한 가격의 의족을 하시다가 어느정도 의족에 적응이 되면 좋은것으로 했으면 합니다.
통계적으로 의족에 적응하는 기간은 3개월 정도라고 합니다.
이기간 동안에 아무리 좋은 의족이든 싼의족이든 본인의 몸에 딱맞기란... 또..마음에 썩 들지는 안는다고 합니다.
차차 의족에 적응하면서 생각이 고쳐져야 의족과 몸이 하나가 된다고들 합니다.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맞추시길 바랍니다.
영국병원은 너무 고가라..말씀드리기가...특히 여행경비까지....
우리나라 의족이 3~4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혹 도움이 될지 모르겟는 데...산재 병원쪽이나 보훈병원쪽은 다른 일반 종합 병원보다 가격이 3분의 1정도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이왕 알아보신 길에 몇번 더 수고 해 보시면 어떨까요!!
충분한 답변이 되어 드리고 싶었는 데..도움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 정수일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 전 올해 26살의 넘입니다.
> 어렸을때 교통사고로 왼쪽다리를 거의 전부 잃었습니다.
> 그러니까.. 고관절의족의 경우인겁니다.
> 요즘 누님 결혼식 얘기가 나오면서 저도 새로 의족을 하나
> 장만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만 쉽질 않군요.
>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언히 DECO 님 사이트를 알게되어서
> 몇가지 상담해볼수 있을까 싶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
> 아..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전 지금 의족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 다리외에도 이곳저곳 고장난곳이 많기때문에 의족을 차고 장시간
> 활동하거나 무리하게 움직이는걸 하지 못한답니다. 평소엔
> 아예 의족없이 생활합니다.
> 그러다보니 주변에 이런쪽으로 알고지내는 분들도 없고, 갑자기
> 의족을 구하자니 어느곳에서 맞춰야 할지도 모르겠고 정말 답답하군요.
> 이 사이트에서 말씀하신 도셋병원이란 곳에 흥미가 있긴 하지만
> 경제적 사정도 있고, 외국이기도 하고.. 제가 정말 그곳의족을 구할수
>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 (왠지 거리감이 느껴지는.. ㅡㅡ;;)
>
> 제가 알아본 바로는 현재 고관절 의족시세가 500만원 정도라는데..
> 허걱 ㅡㅡ..
> 정말 물가 많이 올랐군요. 10년전엔 100만원 정도였는데..
> 제가 궁금한건 주로 가격입니다. 기능도 기능이지만 너무 비싼건
> 부담이 되니까요.
> DECO 님의 경우는 저완 다르시겠지만 괜찮으시다면 도셋병원에서
> 의족을 맞추셨을때 어느정도 비용이 들어갔었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여행 경비까지 포함해서요 ^^;;)
> 또.. 국내에서라도 좋은의족을 구할수 있는곳들은 없는지..
>
> 글이 너무 산만한것 같아 죄송하구요.
> 이런 사이트를 운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 ^^
>
> 그럼.
홈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관절이라고 하셨는 데... 아직까지 의족을 안하셨다구요...
목발 짚고 다니시기 불편하지 않으세요. 다리도 다리지만 양쪽 어깨도 많이 아플텐데...
지금 님이 알아보신 가격이 어느정도 맞는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거의 480-~800만원까지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기능을 추가하면 1000만원도 한다고 하네요.
한곳에만 알아보지 마시고 충분히 서너곳을 더 알아보셔서 님에게 적당한쪽으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여기서는 어느곳이 좋다 나쁘다고 말씀 드릴수는 없구요...대체적으로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족으로 문의하시면 어떨까해요..그리고 AS는 언제 까지인지, 만약 수리를 할 경우 부속 값은 어느 정도인지.
무조건 비싸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직 님께서 의족을 착용하신적이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ㅈ좀 적당한 가격의 의족을 하시다가 어느정도 의족에 적응이 되면 좋은것으로 했으면 합니다.
통계적으로 의족에 적응하는 기간은 3개월 정도라고 합니다.
이기간 동안에 아무리 좋은 의족이든 싼의족이든 본인의 몸에 딱맞기란... 또..마음에 썩 들지는 안는다고 합니다.
차차 의족에 적응하면서 생각이 고쳐져야 의족과 몸이 하나가 된다고들 합니다.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맞추시길 바랍니다.
영국병원은 너무 고가라..말씀드리기가...특히 여행경비까지....
우리나라 의족이 3~4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혹 도움이 될지 모르겟는 데...산재 병원쪽이나 보훈병원쪽은 다른 일반 종합 병원보다 가격이 3분의 1정도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이왕 알아보신 길에 몇번 더 수고 해 보시면 어떨까요!!
충분한 답변이 되어 드리고 싶었는 데..도움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 정수일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 전 올해 26살의 넘입니다.
> 어렸을때 교통사고로 왼쪽다리를 거의 전부 잃었습니다.
> 그러니까.. 고관절의족의 경우인겁니다.
> 요즘 누님 결혼식 얘기가 나오면서 저도 새로 의족을 하나
> 장만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만 쉽질 않군요.
>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언히 DECO 님 사이트를 알게되어서
> 몇가지 상담해볼수 있을까 싶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
> 아..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전 지금 의족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 다리외에도 이곳저곳 고장난곳이 많기때문에 의족을 차고 장시간
> 활동하거나 무리하게 움직이는걸 하지 못한답니다. 평소엔
> 아예 의족없이 생활합니다.
> 그러다보니 주변에 이런쪽으로 알고지내는 분들도 없고, 갑자기
> 의족을 구하자니 어느곳에서 맞춰야 할지도 모르겠고 정말 답답하군요.
> 이 사이트에서 말씀하신 도셋병원이란 곳에 흥미가 있긴 하지만
> 경제적 사정도 있고, 외국이기도 하고.. 제가 정말 그곳의족을 구할수
>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 (왠지 거리감이 느껴지는.. ㅡㅡ;;)
>
> 제가 알아본 바로는 현재 고관절 의족시세가 500만원 정도라는데..
> 허걱 ㅡㅡ..
> 정말 물가 많이 올랐군요. 10년전엔 100만원 정도였는데..
> 제가 궁금한건 주로 가격입니다. 기능도 기능이지만 너무 비싼건
> 부담이 되니까요.
> DECO 님의 경우는 저완 다르시겠지만 괜찮으시다면 도셋병원에서
> 의족을 맞추셨을때 어느정도 비용이 들어갔었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여행 경비까지 포함해서요 ^^;;)
> 또.. 국내에서라도 좋은의족을 구할수 있는곳들은 없는지..
>
> 글이 너무 산만한것 같아 죄송하구요.
> 이런 사이트를 운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 ^^
>
> 그럼.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게시판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언제든 찾아오세요^^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마음의 준비도 좋지만 딱 한번만 용기를 내어서 절단협회 모임에 참석해 보세요!!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아픔을 공감하고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시니까요 ^^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빠른 시일에 뵙기를 바래요~♪
김갑경님의 댓글
김갑경 작성일힘내세요.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날 꼭 옵니다 화이팅~
정경득님의 댓글
정경득 작성일긍정적마인드~ 모든걸변화 시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