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앙병원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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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숙 댓글 4건 조회 823회 작성일 02-06-24 09:46본문
우선 한국팀의 4강 진출을 축하합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모두들 그랬겠지만 저도 제가 한국 사람이란 사실이 새삼 자랑스러웠답니다.
오랜만 이에요... 홈은 계속 방분 했었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내요.
아빠가 지금 인천 중앙병원에서 보행 훈련을 받고 계세요.
저도 병원에 이틀간 같이 갔었는데 한마디로 감동 그 자체 였어요. 처음엔 보행 훈련비가 주당 6만 6천원에서 20만원으로 올랐다고 하셔서 너무 황당했었는데 첫날 연습하고 나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그곳 시설과 프로그램에 저희 가족 모두 감동 했답니다.
우선 그곳 재활센터 분위기가 무척 가족적 이에요. 선생님들 모두 너무 친절 하시고 자기 가족처럼 자상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아빠를 지도해
주셨어요. 아빠 당신도 무척 만족 하시고 그곳 선생님들과 연습 하시는걸 편하게 느끼셨어요.
그곳에서 연습 하신지 이틀째 되시는날 목발없이 처음 걸으셨어요. 저희 아빠는 집에 계실때도 무척 열심히 연습 하셨었는데 그때만해도 이렇게 빨리 목발없이 걸을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 하지 못했거든요. 이래서 보행 훈련이 정말 필요 한거구나 하고 저희 가족 모두 너무 감사했답니다.
전 보행 훈련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제가 느끼기에 그곳 프로그램이 무척 체계적이고 과학적이었어요. 보행 훈련 기구들도 잘 갖추어져 있고 연습실도 넓고 개개인 몸 상태에 맞는 여러가지 맞춤 운동들 그리고 그곳 선생님들의 한결같은 사랑...그리고 또 한가지, 그곳에서 만난 여러 절단 장애인분들...모두 밝으시고 저희 아빠보다 심각한 상태 였지만 아빠를 격려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셨답니다. 그곳에서 만난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 싶어요.
아빠가 2주차 훈련 들어가셨어요. 저도 아빠와 엄마와 그곳에 함께 하고 싶은데 여러가지 상황이 제 마음같지 않내요. 아빠가 사고 나신지 두달 반밖에 되지 안았는데 저희 가족이 생각 했었던것 보다 여러가지 상황들을 잘 극복 하시고 빠르게 적응 하시는 저희 아빠가 너무 자랑 스럽답니다. 모두들 지켜봐 주시고 도와주신 여러분들 덕분이에요. 특희 이 홈을 만드신 진희 언니께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 저희 가족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몰라요. 아빠께 데코 사람들 이야기를 많이 해 드렸었거든요. 그리고 여기서 얻은 갖가지 다양한 정보가 얼마나 유익했는지 몰라요. 데코가 없었더라면 아빠가 지금 재활센터에서 훈련하고 계시지 않았을지도 모르고요.
그리고 또 저 멀리 부산에서 저희 가족을 응원해 주시는 영미언니께도 넘 감사 드려요. 제가 곧 전화 드릴께요. 그리고 지영님...모두들 감사 드립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모두들 그랬겠지만 저도 제가 한국 사람이란 사실이 새삼 자랑스러웠답니다.
오랜만 이에요... 홈은 계속 방분 했었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내요.
아빠가 지금 인천 중앙병원에서 보행 훈련을 받고 계세요.
저도 병원에 이틀간 같이 갔었는데 한마디로 감동 그 자체 였어요. 처음엔 보행 훈련비가 주당 6만 6천원에서 20만원으로 올랐다고 하셔서 너무 황당했었는데 첫날 연습하고 나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그곳 시설과 프로그램에 저희 가족 모두 감동 했답니다.
우선 그곳 재활센터 분위기가 무척 가족적 이에요. 선생님들 모두 너무 친절 하시고 자기 가족처럼 자상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아빠를 지도해
주셨어요. 아빠 당신도 무척 만족 하시고 그곳 선생님들과 연습 하시는걸 편하게 느끼셨어요.
그곳에서 연습 하신지 이틀째 되시는날 목발없이 처음 걸으셨어요. 저희 아빠는 집에 계실때도 무척 열심히 연습 하셨었는데 그때만해도 이렇게 빨리 목발없이 걸을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 하지 못했거든요. 이래서 보행 훈련이 정말 필요 한거구나 하고 저희 가족 모두 너무 감사했답니다.
전 보행 훈련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제가 느끼기에 그곳 프로그램이 무척 체계적이고 과학적이었어요. 보행 훈련 기구들도 잘 갖추어져 있고 연습실도 넓고 개개인 몸 상태에 맞는 여러가지 맞춤 운동들 그리고 그곳 선생님들의 한결같은 사랑...그리고 또 한가지, 그곳에서 만난 여러 절단 장애인분들...모두 밝으시고 저희 아빠보다 심각한 상태 였지만 아빠를 격려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셨답니다. 그곳에서 만난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 싶어요.
아빠가 2주차 훈련 들어가셨어요. 저도 아빠와 엄마와 그곳에 함께 하고 싶은데 여러가지 상황이 제 마음같지 않내요. 아빠가 사고 나신지 두달 반밖에 되지 안았는데 저희 가족이 생각 했었던것 보다 여러가지 상황들을 잘 극복 하시고 빠르게 적응 하시는 저희 아빠가 너무 자랑 스럽답니다. 모두들 지켜봐 주시고 도와주신 여러분들 덕분이에요. 특희 이 홈을 만드신 진희 언니께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 저희 가족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몰라요. 아빠께 데코 사람들 이야기를 많이 해 드렸었거든요. 그리고 여기서 얻은 갖가지 다양한 정보가 얼마나 유익했는지 몰라요. 데코가 없었더라면 아빠가 지금 재활센터에서 훈련하고 계시지 않았을지도 모르고요.
그리고 또 저 멀리 부산에서 저희 가족을 응원해 주시는 영미언니께도 넘 감사 드려요. 제가 곧 전화 드릴께요. 그리고 지영님...모두들 감사 드립니다.
댓글목록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참석참석!!!
김규호님의 댓글
김규호 작성일규호도 참석....이욤...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인천쪽 김규호님,명진님, 서산 가규호님+1인,순선님+1인,형준님, 저..그리고 수원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총장님과 지숙언니,안산 혁이님, 안양 현순언니 현재 12명 참석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