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인천 중앙병원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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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4건 조회 678회 작성일 02-06-24 21:08본문
안녕하세요. 정말 반가워요. 지금 아버님이 재활 중이시라구요. 그리고 목발도 안짚으시고...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그동안 맘 고생 많이 하셨죠.
이젠 괜찮으실 거예요.
그래요. 언젠가는 아버님도 이홈피에서 만나뵐 수 있겠네요.
남은 재활훈련 열심히 하셔서 예전과 변함없는 생활과 활동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음번에는 다른 분들을 위해서 어떤식으로 어떻게 재활훈련을 하고 게신지를 써주시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네요.
활기찬 1주일 시작하시구요...응원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 이영숙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우선 한국팀의 4강 진출을 축하합니다.
> 정말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모두들 그랬겠지만 저도 제가 한국 사람이란 사실이 새삼 자랑스러웠답니다.
>
> 오랜만 이에요... 홈은 계속 방분 했었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내요.
> 아빠가 지금 인천 중앙병원에서 보행 훈련을 받고 계세요.
> 저도 병원에 이틀간 같이 갔었는데 한마디로 감동 그 자체 였어요. 처음엔 보행 훈련비가 주당 6만 6천원에서 20만원으로 올랐다고 하셔서 너무 황당했었는데 첫날 연습하고 나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그곳 시설과 프로그램에 저희 가족 모두 감동 했답니다.
>
> 우선 그곳 재활센터 분위기가 무척 가족적 이에요. 선생님들 모두 너무 친절 하시고 자기 가족처럼 자상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아빠를 지도해
> 주셨어요. 아빠 당신도 무척 만족 하시고 그곳 선생님들과 연습 하시는걸 편하게 느끼셨어요.
> 그곳에서 연습 하신지 이틀째 되시는날 목발없이 처음 걸으셨어요. 저희 아빠는 집에 계실때도 무척 열심히 연습 하셨었는데 그때만해도 이렇게 빨리 목발없이 걸을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 하지 못했거든요. 이래서 보행 훈련이 정말 필요 한거구나 하고 저희 가족 모두 너무 감사했답니다.
>
> 전 보행 훈련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제가 느끼기에 그곳 프로그램이 무척 체계적이고 과학적이었어요. 보행 훈련 기구들도 잘 갖추어져 있고 연습실도 넓고 개개인 몸 상태에 맞는 여러가지 맞춤 운동들 그리고 그곳 선생님들의 한결같은 사랑...그리고 또 한가지, 그곳에서 만난 여러 절단 장애인분들...모두 밝으시고 저희 아빠보다 심각한 상태 였지만 아빠를 격려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셨답니다. 그곳에서 만난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 싶어요.
>
> 아빠가 2주차 훈련 들어가셨어요. 저도 아빠와 엄마와 그곳에 함께 하고 싶은데 여러가지 상황이 제 마음같지 않내요. 아빠가 사고 나신지 두달 반밖에 되지 안았는데 저희 가족이 생각 했었던것 보다 여러가지 상황들을 잘 극복 하시고 빠르게 적응 하시는 저희 아빠가 너무 자랑 스럽답니다. 모두들 지켜봐 주시고 도와주신 여러분들 덕분이에요. 특희 이 홈을 만드신 진희 언니께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 저희 가족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몰라요. 아빠께 데코 사람들 이야기를 많이 해 드렸었거든요. 그리고 여기서 얻은 갖가지 다양한 정보가 얼마나 유익했는지 몰라요. 데코가 없었더라면 아빠가 지금 재활센터에서 훈련하고 계시지 않았을지도 모르고요.
> 그리고 또 저 멀리 부산에서 저희 가족을 응원해 주시는 영미언니께도 넘 감사 드려요. 제가 곧 전화 드릴께요. 그리고 지영님...모두들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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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맘 고생 많이 하셨죠.
이젠 괜찮으실 거예요.
그래요. 언젠가는 아버님도 이홈피에서 만나뵐 수 있겠네요.
남은 재활훈련 열심히 하셔서 예전과 변함없는 생활과 활동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음번에는 다른 분들을 위해서 어떤식으로 어떻게 재활훈련을 하고 게신지를 써주시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네요.
활기찬 1주일 시작하시구요...응원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 이영숙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우선 한국팀의 4강 진출을 축하합니다.
> 정말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모두들 그랬겠지만 저도 제가 한국 사람이란 사실이 새삼 자랑스러웠답니다.
>
> 오랜만 이에요... 홈은 계속 방분 했었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내요.
> 아빠가 지금 인천 중앙병원에서 보행 훈련을 받고 계세요.
> 저도 병원에 이틀간 같이 갔었는데 한마디로 감동 그 자체 였어요. 처음엔 보행 훈련비가 주당 6만 6천원에서 20만원으로 올랐다고 하셔서 너무 황당했었는데 첫날 연습하고 나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그곳 시설과 프로그램에 저희 가족 모두 감동 했답니다.
>
> 우선 그곳 재활센터 분위기가 무척 가족적 이에요. 선생님들 모두 너무 친절 하시고 자기 가족처럼 자상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아빠를 지도해
> 주셨어요. 아빠 당신도 무척 만족 하시고 그곳 선생님들과 연습 하시는걸 편하게 느끼셨어요.
> 그곳에서 연습 하신지 이틀째 되시는날 목발없이 처음 걸으셨어요. 저희 아빠는 집에 계실때도 무척 열심히 연습 하셨었는데 그때만해도 이렇게 빨리 목발없이 걸을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 하지 못했거든요. 이래서 보행 훈련이 정말 필요 한거구나 하고 저희 가족 모두 너무 감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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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보행 훈련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제가 느끼기에 그곳 프로그램이 무척 체계적이고 과학적이었어요. 보행 훈련 기구들도 잘 갖추어져 있고 연습실도 넓고 개개인 몸 상태에 맞는 여러가지 맞춤 운동들 그리고 그곳 선생님들의 한결같은 사랑...그리고 또 한가지, 그곳에서 만난 여러 절단 장애인분들...모두 밝으시고 저희 아빠보다 심각한 상태 였지만 아빠를 격려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셨답니다. 그곳에서 만난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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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 2주차 훈련 들어가셨어요. 저도 아빠와 엄마와 그곳에 함께 하고 싶은데 여러가지 상황이 제 마음같지 않내요. 아빠가 사고 나신지 두달 반밖에 되지 안았는데 저희 가족이 생각 했었던것 보다 여러가지 상황들을 잘 극복 하시고 빠르게 적응 하시는 저희 아빠가 너무 자랑 스럽답니다. 모두들 지켜봐 주시고 도와주신 여러분들 덕분이에요. 특희 이 홈을 만드신 진희 언니께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 저희 가족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몰라요. 아빠께 데코 사람들 이야기를 많이 해 드렸었거든요. 그리고 여기서 얻은 갖가지 다양한 정보가 얼마나 유익했는지 몰라요. 데코가 없었더라면 아빠가 지금 재활센터에서 훈련하고 계시지 않았을지도 모르고요.
> 그리고 또 저 멀리 부산에서 저희 가족을 응원해 주시는 영미언니께도 넘 감사 드려요. 제가 곧 전화 드릴께요. 그리고 지영님...모두들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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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참석참석!!!
김규호님의 댓글
김규호 작성일규호도 참석....이욤...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인천쪽 김규호님,명진님, 서산 가규호님+1인,순선님+1인,형준님, 저..그리고 수원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총장님과 지숙언니,안산 혁이님, 안양 현순언니 현재 12명 참석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