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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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영미 댓글 0건 조회 660회 작성일 02-08-17 19:52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주부입니다. 저두 일년전 교통사고로 무릎위를 절단하게 되었는데 지금의족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어떻게 다녀야할지 몰라서 목발로 화장실에도 겨우 다니고 했는데 지금은 목발없이 다니고 있답니다. 목발로 다녀야 하고 이런모습이 싫어서 활동을 거의 정지하고 살았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여기저기 다닙니다. 비싼의족이라고 다좋은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육백만원을 주고 의족을 했었는데 목발을가지고도 너무나 불편한 자세로 다녔어요. 의족이 비싸도 통이 맞지않으면 무용지물이더라구요. 동생분은 부산에 사시나요. 아무래도 목발로 다니시는것보다 의족을 하고 다니시는게 훨씬 본인이나 가족들 보기도 좋을것 같으네요. 동생분이 나이가 어느정도 되었는줄은 모르지만 용기내시고 같은 부산에 사신다니 경험자로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몇자 적어봅니다.... 글구 제 연락처 남길께요 혹시라도 궁금하거나 저한테도 도움 주실말 있으시면 연락 하세요. 051)266-3706 011-862-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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