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분 저 여행갔따왔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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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영 댓글 2건 조회 646회 작성일 02-08-14 16:12본문
혹시.. 저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여?
쭉 보니까 새로 오신 분들 디게 많으시네여. 헤헤
진희님 그리고 여러분 저요.
유럽배낭여행갔다왔어여.
히히 7월한달동안 혼자서여.
움... 솔직히 의족때문에 중간에 딱 한번 문제가 있었지만
그래두 나름대로 잘 돌아댕긴것 같아여.
참참 의족이요.. 다리가 너무 아픈상태에서 너무 많이 걸어서뤼
다리가 퉁퉁 부어서.... 다리가 안 빠지는거에여. 의족에서여.
그래서... 미치는강 알았답니다. 피도 나구... --; 아팠어염.
혼자서 암것도 몬하고... 방에서 의족 뺀다고... 어찌나 뻘뻘거렸던지...
물집 터지고 까지고 한 부분에서 피가 안 멈춰서리
로마에서는 하루종일 누워서 거울이랑 이야기 하고 놀았답니다..
빛도 못 보구...움.. 쪼금 서럽더군요. 아픈게...
태어나서.. 아니지 다리 다치고 최초로 반바지도 입고
길거리도 댕기구요. 히히
애기들이랑 할머니들은 힐끔 힐끔 쳐다보는데..
아무도 절 동물구경하듯이 보는 사람이 없었어여.
어찌나 편하던지. 한국에선 쫌 많이 힘든 상황이져?!
^^
그래서 다시는 못 입을 반바지 열심히 입고 댕겼답니다. ㅋㅋ
캬~ 다시 가고 싶네요. 웅....
유럽갈려고 무려 4년 동안 돈 모았는데...
이번에는 뉴욕여행을 목표로 하고 어제 적금 들고 왔답니다.
한달에 7만원씩. ㅋㅋ 또 4년 걸리겠져? 히히
사실 2006년 독일에 월드컵 보려갈려고 적금 들러간거였는디
맘이 변해서뤼. 그래두 뭐. 히히
학교가서 군것질 안하고 사고싶은거 조금만 아끼고 하믄
한달에 7만원은 부담시럽지만 그래도 모을 수 있을것 같아여.
그런데.. 제가 2006년에 과연... 여행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때 뭐 할지도 모르궁...
이제 말년이라서뤼 이리저리 취업 정보 보러댕기는데...
다들..신체검사도 있고..
그래서 걱정이랍니다.
과연.... 어디서 날 받아줄까.. 하면서여.
열분들.. 힘좀 주세요. 웅....
요즘 여행갔다와서 취업땜시 기분이 이상꾸리한데
다행히도 담주에 남자친구가 휴가 나온답니다. 헤헤
유럽가서 반바지 입고 댕겼다고 자랑할 작정입니다. ㅋㅋ
오늘 또 비가 오네요.. 이제 지겹네요.
부산 사람들... 쪼금씩 비오는거 짱내구...
넘 심하게 오니까.. 짜증나네여...
열분도 비오는데 조심하세요. 안 미끄러지게염.
알쪄~
구럼 또 뵈요.
쭉 보니까 새로 오신 분들 디게 많으시네여. 헤헤
진희님 그리고 여러분 저요.
유럽배낭여행갔다왔어여.
히히 7월한달동안 혼자서여.
움... 솔직히 의족때문에 중간에 딱 한번 문제가 있었지만
그래두 나름대로 잘 돌아댕긴것 같아여.
참참 의족이요.. 다리가 너무 아픈상태에서 너무 많이 걸어서뤼
다리가 퉁퉁 부어서.... 다리가 안 빠지는거에여. 의족에서여.
그래서... 미치는강 알았답니다. 피도 나구... --; 아팠어염.
혼자서 암것도 몬하고... 방에서 의족 뺀다고... 어찌나 뻘뻘거렸던지...
물집 터지고 까지고 한 부분에서 피가 안 멈춰서리
로마에서는 하루종일 누워서 거울이랑 이야기 하고 놀았답니다..
빛도 못 보구...움.. 쪼금 서럽더군요. 아픈게...
태어나서.. 아니지 다리 다치고 최초로 반바지도 입고
길거리도 댕기구요. 히히
애기들이랑 할머니들은 힐끔 힐끔 쳐다보는데..
아무도 절 동물구경하듯이 보는 사람이 없었어여.
어찌나 편하던지. 한국에선 쫌 많이 힘든 상황이져?!
^^
그래서 다시는 못 입을 반바지 열심히 입고 댕겼답니다. ㅋㅋ
캬~ 다시 가고 싶네요. 웅....
유럽갈려고 무려 4년 동안 돈 모았는데...
이번에는 뉴욕여행을 목표로 하고 어제 적금 들고 왔답니다.
한달에 7만원씩. ㅋㅋ 또 4년 걸리겠져? 히히
사실 2006년 독일에 월드컵 보려갈려고 적금 들러간거였는디
맘이 변해서뤼. 그래두 뭐. 히히
학교가서 군것질 안하고 사고싶은거 조금만 아끼고 하믄
한달에 7만원은 부담시럽지만 그래도 모을 수 있을것 같아여.
그런데.. 제가 2006년에 과연... 여행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때 뭐 할지도 모르궁...
이제 말년이라서뤼 이리저리 취업 정보 보러댕기는데...
다들..신체검사도 있고..
그래서 걱정이랍니다.
과연.... 어디서 날 받아줄까.. 하면서여.
열분들.. 힘좀 주세요. 웅....
요즘 여행갔다와서 취업땜시 기분이 이상꾸리한데
다행히도 담주에 남자친구가 휴가 나온답니다. 헤헤
유럽가서 반바지 입고 댕겼다고 자랑할 작정입니다. ㅋㅋ
오늘 또 비가 오네요.. 이제 지겹네요.
부산 사람들... 쪼금씩 비오는거 짱내구...
넘 심하게 오니까.. 짜증나네여...
열분도 비오는데 조심하세요. 안 미끄러지게염.
알쪄~
구럼 또 뵈요.
댓글목록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순애언니 예를 들면.. 왼손인데도 서예도 하고 볼링도 하고 등산도 하고..ㅎ 설걷이도 ㅎ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심대성님..기회되시면...6월 정모때..오세요..많은 도움이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