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래간만에 이홈에 방문하시는 것 같습니다.
잘 지내시죠.

하도 글을 안 남기시길래 외국에 가셨나 했습니다.

의족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여름이면 누구나 겪는..한마디로 연례 행사같은 일 인것 같습니다.

아마 통풍이 안돼서 그런것 같은데..임시 방편이라도...땀띠분이나..아니면 물파스 같은것을 바르시면 어떨까요. 무척 따갑긴하지만..금방 허물이 벗겨지고..괜찮다고 하던데...아니면 소금물에 푹 담가보시면....

나름대로 다들 노하우기 있는 것 같기는 한데...한번 기다려 보세요. 어떤 분이 리플 달아 줄 것도 같은데...
건강하시구..자주 들려주세요.



> K.J.T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방문 합니다. 예전에는 자주 들렸었는 데..요즘은입에 풀칠하기도 바빠..이제야 들어옵니다.
> 데코에 많은 팬들이 생겼군요. 생소한 이름들도 있고....
> 올 여름..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 저요...휴가는 생각도 못하고..그저...그렇게 잇답니다. 의족을 한지 벌써 4년이 되는 데..이것이 몸에 안 맞는건지..이제는 삐걱소리까지 나네요.
> 다른 분들은 어떤지...한...2~3년은 더 써야하는 데....
> 처음에 너무 욕심을 내서 비싼것으로 했나봅니다.
> 적당한것으로 하고 나서 나중에 비싼것으로 할걸...후해해도 소용이 없네요..한두푼하는 것이 아니니....
>
> 요즘은 날이 더웠다 흐렸다 해서인지...의족도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 같고...물집도 생기고..가렵고...으이구...
> 커다란 대야에 시원한 물 담아 발이라도 담그고 싶건만... 담글 발이 없네요.허허허
>
> 더운 여름 이제 거의 다지나갔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여름철 절단 부위관리들을 어떻게 하고 계신지..글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