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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것... 때로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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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키아 댓글 0건 조회 635회 작성일 02-09-1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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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손님께서도 저 마냥 계절병이 있으신가요?

전부와 모두를 다 말하지 않을뿐
저도 때로 쓸쓸하고 외롭고 소외된 느낌이 듭니다.

제 소견으론 누구에게 물어봐도 100% 만족에
행복하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드물것 같습니다.

끊임없는 긍정적인 연습과
주위에 없는것 보다는
곁의 가족이 그리고 가끔씩이나마
만날수 있는 친구가 나의 존재 의식을
느끼게도 합니다.

솔찍한 연습을 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다리가 왜 그래요?] 라며 황당하게 물어올때
간략하지만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하는 겁니다.

예: 전 달려오는 트럭에 치여 몇년 전 그 사고로
인해 다리를 잃었습니다.


자녀들에게도 어려워 마시고 알아들을수 있게끔
설명해 보세요.

물론 애들이 엄마의 장애를 불편해하고 창피해 할지도
모르지만 먼저 단골손님께서 본인의 장애를 받아 드리고
편해해야 아이들도 불편해하지 않을것입니다.

건강히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시고
단란한 가정을 꾸미는데 존재의 의미을 만끽하시면 어떨런지요?

무엇인가 취미 생활을 하는건 본인에게 자신감을 안겨줍니다.

뜨게질을 배운다던가, 홈 페이지 만들기, 바느질, 꽃꽃이.

또 일주일에 한번 정도 맛난것 연구 개발하여 데코 가족들
초대하여 잔치를 치루는것도 아주 좋은 아이디어 인듯 합니다.

부디 데코에서 좋은 친구 사귀셔서 쓸쓸함과 하루 속히
안녕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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