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 착용 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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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키아 댓글 0건 조회 644회 작성일 02-09-04 05:18본문
제 다리 절단 전 다리 길이는 짧았어도
두 다리가 예쁘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었는데
이제는 한쪽이 없는것도 모자라 나머지
한쪽마져도 복상뼈부터 허벅지까지
긴 칼자욱이 있지요.
또 나이를 먹으니 피부의 탄력성 마져
없어져 옛 내 다리였다고 느껴지지가 않아요.
길게 많이 생각하면 울음 조차도 나오지 않고
생각을 비우고 살면 그래도 아직은 살만하지요.
두 다리가 예쁘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었는데
이제는 한쪽이 없는것도 모자라 나머지
한쪽마져도 복상뼈부터 허벅지까지
긴 칼자욱이 있지요.
또 나이를 먹으니 피부의 탄력성 마져
없어져 옛 내 다리였다고 느껴지지가 않아요.
길게 많이 생각하면 울음 조차도 나오지 않고
생각을 비우고 살면 그래도 아직은 살만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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