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너무 반가웠 답니다.
좀 쑥스럽네요. 언니라니까...
아이구 언제 그리도 내가 나이를 먹었담...
지나간 세월 돌리도 할수도 없구....
그냥 전..나이를 잊고 산다니까요.
잘 지내시구요...또 뵈요. 



> 세진어미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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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라는게 너무 좋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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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날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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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만나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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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가서 랍스터도 먹고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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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피눈물나게 다이어트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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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이러다 도로묵 되는건 아닌지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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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색 투피스 예술이었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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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넉넉히 앉아서 많이 얘기하지는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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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이 너무 편안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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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내가 인상은 좀 험하게 생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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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만나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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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우리가 인천간다... 재워만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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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 추워졌어요 감기조심 하고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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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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