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 열분들 그동안 잘계셧나요?
저 역시 잘 지내고 있답니다. 감기가 걸려서 조금은 고생하지만요.
이번에 국가직 공무원 9급 행정직(병무)에 합격했답니다. 어제 최종발표가 났거든요.
세상이 내것처럼 많이 기쁠줄 알았는데 그냥 담담하네요.*^^*
행복한 반면 또다른 사회에 적응하고 많이 힘들거라고 하네요. 공무원 생활이 말이죠.
제가 공무원이 될려고 결심한것도 다른 직장에 비해서 장애인들에게 응시기회가 열려 있고 저의 능력을 펼쳐 보일수 있을거 같아서 입니다. 실제론 그렇게 안될 수도 있지만요.^^;:.물론 그 속으로 들어가보면 차별이 없지는 않을테지요.하지만  부딪쳐 볼랍니다

"신체의 장애는 결코 능력의 장애는 아니다"

이말은 제가 지금까지 열심히 살수 있게 해준 저의 신조나 다름 없답니다.
날씨가 점점더 추워지고 있습니다.
데코여분들도 감기 정말 조심하시구요.
추석도 잘 보내시길 바래요.
열분들에게 행복이 가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