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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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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영 댓글 0건 조회 644회 작성일 02-09-25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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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영입니다...

지난번에 여행갔따 왔다고 글 올리구

첨이네여..

안 좋은 일들이 연속으로 팡팡 터져서리..

인터넷 들어와서 글 쓰고 그럴 여유가 없었거든요.

엄마한테 어학연수 보내달라구 이야기 꺼냈다가

--; 집이 점점 더 어려워져서리 엄마가 정말 가고 싶은거 아님..

참으라구 하셔서....... 그래서 제가 조건을 내 걸었쪄.

만약에 700만원만 줄 수있다면 내가 그거 가지고 나가서 1년을 버티다

오겠다구... 교수님한테 가서 여쭈었더니만.. 택도 없다네여.

비행기값이랑 이것 저것 해서 3달이믄 끝난다네여. ㅠ,.ㅠ

난.. 정말 가고 싶은데.. 엄마가 저렇게 말씀하시니..

그냥..그냥... 하긴 대학생 2명이 있는 집안이니 기둥이 안 흔들거리

겠씁니다. ^^  (장난으로 엄마한테 돈 많은 사람한테 나이 상관

없이 중매로  결혼해서 연수나 갈까? 구랬다가..

맞아 둑을뻔 했땁니다.. --;;;;)

진짜 하나가 꼬이면 여러개가 잘도 꼬이네여. 에휴야...

둑을 날 보다 살날이 더 많이 남았다고는 하지만 세상일 모르니 뭐...

참참 지난번에 인천 정모 메일도 답도 못 드리구...

아.... 꼬인다. 꼬여.

참참.

쪼금 좋은 소식이 있는데요

저 취직했답니다. 아니지 아직 모르쥐.

여행사에여.  4학년 2학기에 취업 해서 다행인것 같기두 한데.

구런데.. 아직 의족신는다는 이야기를 안 했거든요.

유니폼도 치마인데..

26일부터 출근인데여  수습 3개월 하구 정직원은 그때 이야기 한다는데..

의족 이야기 가서 하구... 만약에 안된다고 한다면....

그만 둬야겠져. 아.... 모르져 수습 다 하구 내 버릴찌도...

웅... 머리아프네여.

취직이 되어도 걱정이구...

아....  참... 살기 드러운 나라네여. 꼬리아....

참.. 질문이 있는데요.

취업할때여 만약에 면접을 본다면 장애인이란것을 밝혀야 할까여?

웅... 걸어댕기는거랑 암 상관 없는 일인데두요..

돌아버리겠네욤....



p.s)여행가시거나 문의 하실것 있으심 저한테 말씀하세여.

다 알아봐 드릴께여. .

참 이 것은 제가 안 짤린다는 경우에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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