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바람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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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2건 조회 635회 작성일 02-11-23 11:42본문
무소식이 희 소식 이라던데....오늘 나영님의 메일 접하니 무척 반갑네요.
많이 바쁘셨다구요...바쁘면 좋죠.안그래요...
역시 나영님이 홈에 들어와야 게시판이 활기가 있다니까요...
그나저나 뼈가 자라서 다시 수술한다니 어째요.저도 예전에 절단 된 부위에 뼈가 갈고리 모양으로 자라서 너무 아파 걸어다닐수가 없어서 수술을 했는 데 이번에 너무 많이 뼈를 자르는 바람에 좀....나영님은 수술할때 꼭 자란 부분만 절단해 달라고 하세요. 큰뼈 작은 뼈 2개가 고르게 있었야지 한쪽은 길고 짧으면 걷는데 많이 불편해요. 뛰뚱거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수술 잘 하구요...절대 나약한 마음 갖지말고요....화이팅!!
그리고 다른 분께 전화 번호 알려주지 않은것 잘하셨어요. 아참 나영님 전 핸드폰만 바뀌었어요. 전화는 그대로이고..그런데..많은 분들의 전화번호가 핸드폰에 저장이 되어있었는 데....그냥 그 저장된 전화번호도 알아볼수 없게 되었어요.나중에라도 전에게 만 살짝 나영님 전화번호 남겨주세요. 아니면 문자로 찍어주셔도 좋구요.
금주님,쌍둥엄마,은희씨,상일씨,박정숙님,예쁜언니님,세진엄마,미정씨..일일이 다 나열할수는 없지만..혹시라도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나영님도...졸업 마무리 잘하시구요....
절대 절대 나약한 마음먹지 말고요...수술 잘 끝나고나면 언제 한번 또 봐요.
> 나영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냐세여. 나영입니다.
>
> 바람도 아니구 한번 와서 글 적고 사라지구..헤헤
>
> 아..... 회사 들어갔다고 신고만 하구 그 이후로 글 한번 못 남겼네여.
>
> 사실.. 논문 준비하랴 회사 댕기랴.. 머리가 깨질것 같더군요.
>
> 진짜 집에 인터넷도 끊어버릴정도로 바빴답니다.
>
> 그런데 이제 한가해졌어여.
>
> 왜냐구요?
>
> 저..회사 그만 둘것 같아여.
>
> 두달만에여.
>
> 왼쪽다리에 뼈가 자라서..그거 수술 해야 하거든요.
>
> 키가 크면서 뼈가 많이 자라서뤼..
>
> 뼈끝에 살이 갈라질 정도로 뼈가 자라부렸네여.
>
> 수술하구 일주일정도 입원하구 실밥 빼구..하면 한달은 족히 걸릴껀데..
>
> 회사에서 저 같은 초짜를 한달이나 시간을 줄리도 없구..
>
> 그래서 그만 둘까 하구 일단 회사에 말해뒀어여.
>
> 회사에서 결정하라구요. --'' 무대뽀랍니다. ㅋㅋ
>
> 참 진희님.
>
> 얼마전에 어떤 메일이 왔어여. 진희님 연락처 갈켜 달라구요.
>
> 그래서 제가 다시 답을 보냈거든요.
>
> 무슨 일이신지는 모르지만 조금 그렇다구 대신 제 번호 남기면서
>
> 급한일이시면 저 한테로 전화달라구요. 그럼 진희님께 여쭤보겠다고요.
>
> 아님 진희님은 메일로 연락하면 항상 답 주신다고 했는데됴...
>
> 그런데 답이 없으시네여.
>
> 제가 실수 한것인가여?
>
> 그냥... 막 알려드리면 안될것 같아서여.
>
> 글구 제가 가지고 있는것이 바뀌었을수도 있고 해서여.
>
> 죄송함다. 제멋대로... 끝내버려서여. -.-
>
> 어제 피 뽑고 여러가지 했는데 제가 심전도 검사를 빼 먹고 왔지
>
> 뭡니까..
>
> 집에와서 가방을 열어보니.... 심전도 검사지가 끼여있더군요. 난..미쵸미쵸
>
> 병원에 전화거니까 월욜날 와서 일찍 하라네여. --'' ㅋㅋ
>
> 월욜에 가서 수술 날짜 받을것 같아여.
>
> 오.... 걱정입니다.
>
> 너무 오랜만에 수술대 위에 올라갈것을 걱정하니깐여.
>
> 무섭기도 하고...
>
> 갑자기 이런 생각이 스쳐가더군요.
>
> 전신마치.. 못 깨어날것 같다. 소름이 쫙 끼치더군요.
>
> 요즘들어서 안 좋은 생각이 많이 들어서여...
>
> 열분들... 힘좀 주세요.
>
> 나약해 지는 제 자신을 보면서.. 힘이 쭉쭉 빠진답니다.
>
> 웅......
>
> 그냥.. 답답헌것이..
>
> 집에 목발이 엄써서 한발로 깽깽이 했더니 지금
>
> 오른쪽 발목이 상태가 안 좋아서 기어 댕기는데
>
> 무릎이 너무 아프네여.
>
> 월욜에는 가서 목발도 사야것네여.
>
> 전혀 걷지 못하다 보니 지금 너무 답답하네여. 웅...
>
> 에궁....
>
> ^^
>
>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여!
>
> 여러분 화이팅!!!
>
> 참 서울 사시는 분들 눈 온다던데 안 미끄러지시게 조심하시구요~~!!
많이 바쁘셨다구요...바쁘면 좋죠.안그래요...
역시 나영님이 홈에 들어와야 게시판이 활기가 있다니까요...
그나저나 뼈가 자라서 다시 수술한다니 어째요.저도 예전에 절단 된 부위에 뼈가 갈고리 모양으로 자라서 너무 아파 걸어다닐수가 없어서 수술을 했는 데 이번에 너무 많이 뼈를 자르는 바람에 좀....나영님은 수술할때 꼭 자란 부분만 절단해 달라고 하세요. 큰뼈 작은 뼈 2개가 고르게 있었야지 한쪽은 길고 짧으면 걷는데 많이 불편해요. 뛰뚱거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수술 잘 하구요...절대 나약한 마음 갖지말고요....화이팅!!
그리고 다른 분께 전화 번호 알려주지 않은것 잘하셨어요. 아참 나영님 전 핸드폰만 바뀌었어요. 전화는 그대로이고..그런데..많은 분들의 전화번호가 핸드폰에 저장이 되어있었는 데....그냥 그 저장된 전화번호도 알아볼수 없게 되었어요.나중에라도 전에게 만 살짝 나영님 전화번호 남겨주세요. 아니면 문자로 찍어주셔도 좋구요.
금주님,쌍둥엄마,은희씨,상일씨,박정숙님,예쁜언니님,세진엄마,미정씨..일일이 다 나열할수는 없지만..혹시라도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나영님도...졸업 마무리 잘하시구요....
절대 절대 나약한 마음먹지 말고요...수술 잘 끝나고나면 언제 한번 또 봐요.
> 나영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냐세여. 나영입니다.
>
> 바람도 아니구 한번 와서 글 적고 사라지구..헤헤
>
> 아..... 회사 들어갔다고 신고만 하구 그 이후로 글 한번 못 남겼네여.
>
> 사실.. 논문 준비하랴 회사 댕기랴.. 머리가 깨질것 같더군요.
>
> 진짜 집에 인터넷도 끊어버릴정도로 바빴답니다.
>
> 그런데 이제 한가해졌어여.
>
> 왜냐구요?
>
> 저..회사 그만 둘것 같아여.
>
> 두달만에여.
>
> 왼쪽다리에 뼈가 자라서..그거 수술 해야 하거든요.
>
> 키가 크면서 뼈가 많이 자라서뤼..
>
> 뼈끝에 살이 갈라질 정도로 뼈가 자라부렸네여.
>
> 수술하구 일주일정도 입원하구 실밥 빼구..하면 한달은 족히 걸릴껀데..
>
> 회사에서 저 같은 초짜를 한달이나 시간을 줄리도 없구..
>
> 그래서 그만 둘까 하구 일단 회사에 말해뒀어여.
>
> 회사에서 결정하라구요. --'' 무대뽀랍니다. ㅋㅋ
>
> 참 진희님.
>
> 얼마전에 어떤 메일이 왔어여. 진희님 연락처 갈켜 달라구요.
>
> 그래서 제가 다시 답을 보냈거든요.
>
> 무슨 일이신지는 모르지만 조금 그렇다구 대신 제 번호 남기면서
>
> 급한일이시면 저 한테로 전화달라구요. 그럼 진희님께 여쭤보겠다고요.
>
> 아님 진희님은 메일로 연락하면 항상 답 주신다고 했는데됴...
>
> 그런데 답이 없으시네여.
>
> 제가 실수 한것인가여?
>
> 그냥... 막 알려드리면 안될것 같아서여.
>
> 글구 제가 가지고 있는것이 바뀌었을수도 있고 해서여.
>
> 죄송함다. 제멋대로... 끝내버려서여. -.-
>
> 어제 피 뽑고 여러가지 했는데 제가 심전도 검사를 빼 먹고 왔지
>
> 뭡니까..
>
> 집에와서 가방을 열어보니.... 심전도 검사지가 끼여있더군요. 난..미쵸미쵸
>
> 병원에 전화거니까 월욜날 와서 일찍 하라네여. --'' ㅋㅋ
>
> 월욜에 가서 수술 날짜 받을것 같아여.
>
> 오.... 걱정입니다.
>
> 너무 오랜만에 수술대 위에 올라갈것을 걱정하니깐여.
>
> 무섭기도 하고...
>
> 갑자기 이런 생각이 스쳐가더군요.
>
> 전신마치.. 못 깨어날것 같다. 소름이 쫙 끼치더군요.
>
> 요즘들어서 안 좋은 생각이 많이 들어서여...
>
> 열분들... 힘좀 주세요.
>
> 나약해 지는 제 자신을 보면서.. 힘이 쭉쭉 빠진답니다.
>
> 웅......
>
> 그냥.. 답답헌것이..
>
> 집에 목발이 엄써서 한발로 깽깽이 했더니 지금
>
> 오른쪽 발목이 상태가 안 좋아서 기어 댕기는데
>
> 무릎이 너무 아프네여.
>
> 월욜에는 가서 목발도 사야것네여.
>
> 전혀 걷지 못하다 보니 지금 너무 답답하네여. 웅...
>
> 에궁....
>
> ^^
>
>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여!
>
> 여러분 화이팅!!!
>
> 참 서울 사시는 분들 눈 온다던데 안 미끄러지시게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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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헐... 작가님 ㅋ 세발자전거 하나 빌려드려야겠다ㅠ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죄송하지만 그곳에서는 대여가 안된답니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