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다운 신입회원 도윤호입니다.
이번 산행이 처음이라 조금 긴장을 하고 출발을 하였는데, 용봉산 경치가 너무나 좋아 경치구경을 하다보니 어느새 정상까지 올라갔네요.ㅋㅋ
누가 멘토고 누가 멘티인지는 정확하지는 않았지만, 동갑내기 파트너 은우와 함께 천천히 산을 올라가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다친부분이 상지라 하지를 다치신 우리 회원님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목표하였던 정상을 향해 과감하고 끈질기게 오르는 모습을 보며 나태해지던 제 삶에 또 한번의 도전이 된것 같습니다.
인생의 길에서 크고 가파른 바위가 나타나더라도 여러분들의 산행 모습을 기억하며 잘 이겨내리라 다짐합니다.
너무나도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회장님과 운영진에게 감사를 표하고 누구보다 멋진 우리 회원님들에게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추후 많은 행사들에 더욱더 많은 회원님들과 뵙고 싶습니다.
참고로 제 파트너는 장은오가 아니라 멋진 청년 장은우입니다.
이름이 잘못 입력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도 힘차게 시작합시다.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