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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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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y 댓글 0건 조회 659회 작성일 02-12-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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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진희님.

많은 분들의 상담을 받아왔기에
절 기억 못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거의 2년전으로 기억되는데..
조선일보에 처음 김진희님의 기사가
실렸을 당시 기사를 읽고
의족에 관한 상담전화를 두번 드린적이
있는데 자세한 것은 차후 만나뵙고 하자고
상담기약을 한 상태에서 연락처 변경으로
두절된 상태가 돼버렸네요.

오늘 오전에 TV를 시청하던 언니로부터
전화를 받고 그간 잊고지냈던 김진희님의 소식을
다시 접하게 되어 너무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김진희님,
저 또한 김진희님과 비슷한 연령과 유형의
여성 절단 장애우로서 상담하고 싶은 점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연락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한번 꼭 주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일단, 개인적 메일을 이용하면 어떨까요?
바쁘시더라도 답장을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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