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예쁜 언니님.....
아이구 한번도 아니구..두번씩이나 급발진 사고라....새 차였던거 였던것 같은데...뉴 EF소나타....맞죠!!
어~휴...님은 물론이구 가족들이 너무나 놀라셨겠어요.
지금은 괜찮으신 건가요?
마음 느긋하게 먹으세요. 급할수록 돌아가란 말도 있잖아요.
하긴... 저도 이렇게 말하지만.. 뭔일이 생기거나 또는 중요한 일이 생기면 이것 저것 다 제쳐두고 그 일에만 메달리긴 해요...

장애인 스키캠프요?
장애인 스키캠프를 주관한던 소영님(아마 다들 아실거에요,예전에 국가 대표 체조선수로 활동하다가 그만 떨어져서...)그 김소영님이 주관하셨는데...이번8월달 미국에 유학을 가셨어요.그래서 .....

혹 다른 곳에서 다시 하지 않을 까 기대는 하지만...글쎄요....만약 있다면 꼭 알려드릴께요.

음..그리고요...저도 그나마 알던 다른분들 전화번호들을 핸드폰이 "퍽"나가는 바람에...한개의 번호도 건지 못했네요.

그래요,나중에 예쁜 음악과 함께 다시 한번 메일 보낼께요.
 




> 예쁜언니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들하시지요.. 맨날들어오던 사이트 이름 잊어먹어서 못들어 오는사람은 세상에 아마도 저밖에 없을겁니다..
> 컴을 다시 포맷했더니 사이트 이름이 없어졌어요..
> 다시 한번 컴맹 강조합니다..
>
> 저는 지난번에 급발진사고에 이어 11월2일날 두번째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하고 퇴원하고는 급발진 인정안하는차 무서워도 못타겠다고 여기저기 항의중입니다.. 그러나 계란으로 바위치기인듯 대기업은 눈하나 깜짝안합니다..
> 내일 아니구나 오늘은 다른차에 프랭카드 붙여서 차량시위하려고 합니다..
> 브레이크가 먹히지 않는 경험을 두번했더니만 운전이 무서워집니다..
> 그차는 아직도 수리안하고 현대자동차 A/s센터 대방역에 자고있습니다..
> 그차를 팔아버리면 그만이지만 그차가 다시 급발진 안난다는 보장이 없다면 저같은 다른 희생자를 만들것 같아서 하는데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 기말고사 시험에 레포트에 차까지 신경쓰느라 정신없는데.
> 컴퓨터까지 속썩여서 아주 힘들고있습니다..
> 이렇게 하면 살이 좀 빠지려나요..
>
> 개인적으로 인사한적은 없었지만 나영님 수술 잘하세요..
> 진희님 죄송하게도 진희님 메일주소가 저정되어있지않습니다..
> 제 개인 메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 제 연락처 알려들릴깨요..
>
> 글구 올해는 장애인 스키캠프가 없나봐요.. 작년에 못가서 올해는 꼭가보고 싶었는데 사실 챙길 정신이 없었어요.. 아시는분 연락주세요.. 시간되면 같이가구요..
>
> 모두들 너무 반갑습니다.. 한번 잊어버리고 찾기 힘들었습니다..  주소 잘보관할깨요..집찾아온 기분입니다.. 기뻐요..
> 무서운 감기들 조심하시구요.. 차 급발진 안나는 차로 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