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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이 죽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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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혜진 댓글 0건 조회 690회 작성일 02-11-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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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저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드리면,
70년생 23살이고 윤혜진이라고 합니다.
웹 서핑중 김진희님의 홈페이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고후 힘겨운 시간들을 잘 견디신 모습도 역력히 보이고요,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많이 힘들고 어려움도 많이 있었으리라 생각이 들어요.
현실을 적응하기 싫을만큼..힘겨운 자신과의 싸움도 많았을 테고 부정도 했을 테고...
그러나 홈을 들어가 사진과 이야기들을 보면서 빨리 현실을 직시하며, 홈을 보는 저로 하여금 몸서리 치리만큼 전율을 느끼게 할 정도로 밝고 명랑하며,추진력과 결단력에 놀랐습니다.
저는 장애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제주변에 아는분이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해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진희님의 멎진 모습으로 인하여, 장애를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분명히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아나갈것입니다.
정말 멎지고 예쁘세요.
아직 김진희님에 대해서 다 알지는 못하지만, 장애를 극복하시는 모습을 보고서, 정말 대단함을 느꼈고, 이홈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교통사고와 재해로 팔다리에 손상을 입고 아파하는 지 그리고 그분들의 심정이 어떤 지를 조금은 이해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가 세상을 살아나갈때..지금의 김진희님의 장애를 입고도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은 저에겐 잊혀질수 없는 교훈책이 될것 같습니다.
가끔 힘들어지거나 세상이 살기 실어질때 하나의 채찍질로 생각하며...

항상 건강하시고,더욱더 발전되고 멎진 모습을 기대하며...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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