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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장애인 의상 쇼'싼타의 선물'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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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1건 조회 701회 작성일 02-12-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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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안녕하세요.
혹 ..같이 사진 찍었던 분이 아닌가요?
네..그래요. 좀 아쉽긴 했지만 ..그런대로 행사를 잘 치뤘다고 생각은 합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질 안아서...조금 섭섭 했습니다만...
말씀대로 얼마전 열렸던 장애인 경기처럼 우리들만의 잔치가 되어버린것 같아...속상도 하더군요...그러나 이런행사들이 자꾸 소개가 되고 알려져야 한다는 생각은 합니다. 머지 않아 그럴날이 오겠지요.


끝까지 참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좋은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 윤정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어제 자애인 의상쇼가 있었다. 얼마전 신무에서 읽은 적이 있어 관심을 갖고 섬유 센터에 갔었다. 2시 30분과 7시 두타임을 치루면서 사람들이 너무나 없었다 더욱 화가 나는 건...방송 매체들이었다.
>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였다. 얼마전 6월달 ....월드컵이 열릴때는 온국민 하나가 되는것 같았다. 보는 이도 즐거웠고,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태어난것이 자랑스러웠다. 그런데...
> 부산 아태 자애인경기대회는 어떤가...그들만의 잔치가 아니었던가..보도도 제대로 안되어 있었고 또한 장애인 선수들의 숙소는 그야 말로 개판 이었다.
> 그들도 인간인데..조금 몸이 불편한것 뿐이지...생각하는것은 일반 사람들과 똑같은데..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것에 너무 실망이 컸다. 그것뿐이 아니다 어제 열린 "장애인 모델쇼"이쇼도 한마디로 장애인 가족들만 와서 보고 ...제대로 일반 인들은 관심을 갖어주지 않았다...그래도 꿋꿋하게 행사를 치룬모델들과 주최측에 개인 적으로 감사를 한다.
> 장애인을 상품화 하지 않는 그런 행사들이 개인적으론 자주 열렸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
> 뉴스 한번 제대로 안나오는 우리나라의 장애인 인식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며....
> 우리 만큼은 그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댓글목록

손병권님의 댓글

손병권 작성일

쉽지않은 일이될것 같습니다. 하지만...온 마음을 모아 대성님께 화이팅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