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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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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3건 조회 655회 작성일 02-12-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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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늦은 시갇에 명희니 글 읽고 너무 반가워서 열심히 메일을 보낼려고 글을 썼다가..다 날라가 버렸어요. 얼마나 힘이 빠지던지...
정말 고마워요. 넘 넘 반갑기도 하구요....
제가 핸드폰이 바뀌는 바람에 에사날 저장된 번호들을 다 잊어버렸어요. 그래서 명희님 아저씨 번호도...그래서 이제나 저제나 연락오기를....
번호는 같아요.
원체 덜렁 거리다 보니..이제부터는 핸드폰만 믿지 말아야할것 같아요. 따로 적어두었어야 하는건데....(헤헤 경험이죠 뭐.)


방송 보셨다니 부끄럽습니다. 저보고 부럽다고 하셨는데..저는 명희님이 부러운걸요....
아이는 요... 정말 예쁠것 같아요.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
몇일전 리핀에서 온 친구랑 제주도에 갔다가 부산에 갔었어요. 그때 명희님 전화번호을 잃어 버리지 않앗다면 만나고 왔을 텐데...  얼마나 후회가 되던지...

다른 분들과 계속 연락 하고 계시다니..저도 반가워요,.
희봄님...쌍둥엄마..박정숙님..다 좋은 분들이지요.


요즘 통 게시판에서 명희님 글을 볼수가 없어서...사실 많이 궁금했어요. 하긴 제가 먼저 안부 메일을 보냈어야 하는 건데...죄송하구요....

또 연락 주세요.




> 김명희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진희님 안녕하세요
> 잘 지내시죠 오랜만에 글 남겨 보네요 지금 애 재워 놓구요 잠지 몇자
> 적습니다 여전히 활동은 왕성하게 하시네요(~정말 부러워 죽겠어~~)
> 몇일전에 텔레비전에 출현하시는거 저도 봤어요 데코 계시판에 올라온
> 글들 보고 부랴부랴 인터넷에서 찾아서 봤어요(화면에도 예쁘게 잘 나오셨더라구요) 이것저것 부러운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 최근에 유행했던 독감 때문에 힘들 날들이였답니다 애들이랑 저랑 걸려서 병원을 제집 들나들듯 했구요 (덕분에 병원비 영수증이랑 약봉투는 집에 쌓여
> 있답니다) 좀 있다가 연말정산 할때 얼마나 되돌려 받을수 있을런지....
> 전 의족에 그런되로 적응을 했답니다 솔직히 아직 조금 많이 절어요 표시도 나구요 연습을 한다고 하는데 아직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 조금더 지나면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제가 연습하기 나름이겠지만요)
>
> 저 다음달에 서울 올라갈 일이 있어서
> 가족모임이랑 그냥 서울 나들이 인데.. 근데 밑에 글을 읽어보니 차마
> 진희님을 만나 뵙자고 말씀 드리기가 그러네요 은화언니랑 희범씨는
> 연락처를 주고 받았구요 순천에 박정숙님도 제가 서울에 올라가면 시간
> 내셔서 올라오신다고 하셨는데....저도 이번에 벼루고 별려서 하는
> 서울 나들이라(솔직히 지방에서 서울나들이가 쉽지 않네요 이런저런
> 이유로) 진희님 만나 뵙고 싶었는데 여의치 않을거 같네요

> 얼마 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항상 건강 행복하시구요
> 혜진이 아빠 안부랑 제 안부랑 한꺼번에 같이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13년전 에이미멀린스 기사를 보구 무작정 영국으로 갔는 데..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하네요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저런 당당함과 자신감을 본받아야~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

예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