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이홈을 통해 모임을 하는 분들이 몇 있기는 합니다.
만나서 님 말씀 처럼 정보 교환과 좋은 이야기도 합니다..또 좋은 음식을 먹기도 하구요.
요즘은 연말연휴 새해라 다들 바빠서 다음에 만나기로 미루고 있기는 한데...날짜가 정해지면 연락 드리죠.
음..그리고 아마7시 이후에는 채팅 방에서들 대화를 많이 나누시는 것 같은데....그 방법도 한번 택해 보세요.
저든...누구이든간에...없는 의족을 하고 온것이 아니니까 아마도 이젠 한국에서도 연구 개발해서 좋은 의수의족을 만들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면... 지금 현재 연국 개발 중인지도 모르겠구요.
이젠 의수의족도 美에 관심을 갖을 때 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의수의족 하면 생소하고..잘 몰랐잖아요.그리고 어느누가 또 제가..의수의족에 대해 잘 알았겠습니까...의수의족을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로 저또한 사고가 나서 이렇게 장애인이 될지 몰랐습니다.마찬가지로 이홈을 방문 하시는 분들도 질병으로 산업재해로 또 각종 사고로 신체 일부를 절단 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사고는 정말 한치 앞을 예견할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누군가가 이렇게 라도 떠들어 줘야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시작은 했는 데....좋은 점도 있는 반면...때론 힘도 드네요.

조만간 다른 분들이 시간이 어떻게 되는 지를 잘 몰라서....
연락이 되는 대로 한번 연락을 드릴께요. 아마 다른 분들도 환영할꺼라 생각이 듭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요...2003년에는 소망하시는 것 다 이루 시길 바랍니다.




> 유성경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우선 계미년 새해가 밝았으니깐 다들 건강하구, 행복하구, 돈 많이 벌라는 말을 남기고 다음으로 넘어갈께요..
> 저두 20대 초반에 사고를 당해서 지금 실리콘의족을 하고 있는데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땀도 많이 차고 냄새도 심하고 금방 실리콘이 달고 등등..
> 다른 의족은 상처가 많이 생겨서 고생 더 많이 했지만.
> 여기서 소개되는 의족이 정확히 어떤건지는 몰라도 제가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한 점들을 많이 해소시켜 주는거 같아요.
> 근데 여기에서 소개되고 있는 의족을 할려면 솔직히 돈도 많이 들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한테는 힘든 일이잖아요.
> 외국을 나갔다온다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고...
> 그래서 서로 정보 좀 공유할려구 아무리 사이트를 뒤져도 모임같은게 없는거 같네요.
> 맨날 멜로 물어보고 하는것보다 서로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친분도 쌓고 정보도 공유하면 좋을꺼 같아요.
> 빨리 그런 자리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 elemax@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