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냐님~

방가방가~

첨 뵙는 분이네여. 데코에서뤼. 자기 소개좀 해 주시쥐.

제가 도움이 될수 있었으면 좋것네여.


(단 조건이 있습니다. 제작실 가셔서 실장님께 꼭 부산사는 나영이

안부를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이건 약속하셔야 해여. -.-

꼭이요. 움.. )

먼저 일단 제가 쓴 글 읽어보셨나여? 10만원어쩌고 하는거 .

그런데 설명이 부족해 다시 씁니다. ㅋㅋ

저는 일단 하퇴의족이거던여. 무릎이 있고 그 밑으로 뼈가 좀 더 있죠.

제가 한것은 실리콘은 아니에여. 신경종땜시 일반 의족인데요.

첨에 가서 충격이었답니다. 의족이 밴드가 엄따네여. -.-

그게 가능하냐고 했더니만 그렇더만여. 웅...

제가 제 상태를 보여드리고 싶은데 디지털카메라가 없어서뤼.

설명해드릴게여.

실리콘 같은경우는 방식이 다르겠죠. 대신 밴드없겠죠?

그런데 일단 거기 가시면 재활의학과에 가셔서 의사가 보고

실리콘이 되는가 안되는가 진단서를 때주면 거기에 맞춰서

해주거던여.

^^

저 같은경우는 신경쪽에서 진료를 받았구요.

(실리콘아닌경우) 스타킹 신고나서 무슨 제질인지 모르겠는데

그걸 신고요 의족안으로 ㄲ ㅣ우면 쏙 들어가거던여.

그럼 안 빠져여. 신기하죠.

예전 의족은 밴드있던 부분에 맨날 난리도 아니었는데

요즘은 밴드가 엄쓰니 그 부분에 살도 약간 올랐어여. (살이 쪄서 그런가?)

그라구 저는 신경종 땜시 의족 신을때 항상 스타킹을 길게해서뤼

그걸 공기구멍으로 빼서 저도 똥색테이프로 의족을 동동감고 댕겼답니다.

화장실가서 때어네서 다시 붙이거.

넘 편해여 이거는.

일단 병원에 가보세요.

1호선 타시고 송내역에서 내리셔서요 통로 하나거던여.

나오셔서뤼 왼쪽으로 꺾으시면 저 멀리 전화박스 2개 보이거던여.

거기서 버스 기둘리시면 셔틀 옵니다.

인천중앙병원이여.

그거 타시고 내리셔서 병원건물중에 재활센터 찾아가심 되구요.

그리고 얼마나 편햐냐면.. 제 갠적인 지금 상태는요

일단 뭐 그 의족가지고 한달동안 혼자 여행도 댕겼으니

괜찮은거겠져?

^^

일단 병원 내원하셔서뤼 재활센터 가 보세요.

그리고 또 적어주세요.

참 지금 의족이 좀 올랐을꺼에여.

제가 할때 54만원이었는데 의료보장비 나와서 80프로 되어서뤼

하여튼 통장에 43만원 의료보험으로 부터 받아서뤼

10만원 좀 더주고 했구요. ㅋㅋ

거긴 왜 의족이 ㅆ ㅑ냐믄여 국가 노동부 산하기관이라서뤼

의족이 정찰제랍니다. -.-

신기하죠.

일단 병원 가보시구욤.

^^

또 궁금하심 글 남겨주세요.

아님 제 글 보시다 보면 전화번호 있거던여.

전화 주셔도 되구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