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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영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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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배우 댓글 0건 조회 824회 작성일 03-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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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글에 관심을 가져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금 현재 태권도는 못하구요...

다치기 전에 태권도 선수&사범 생활 했던 것이랍니다.

현재는 Weight Traing(흔히 말하는 헬스...) 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보디빌딩 대회도 나가보려구요... 물론 힘들겠지만 ^^ㅋ

저는 예전(사고전)에 마라톤도 굉장히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스포츠형으로 고수님들께 추천도 부탁했던거구요..

운동이라는것은 장애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듯 합니다.

자기 노력여하라는 것이죠..

저는 20살때 군(SSU)에 지원하고 입대전 여행 가려다 사고가 났거든요..

근데 사실 어느분들은 다시 일어서기까지

참 힘든 생활을 하셨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전 솔직히 다치고 별로 힘든거 없었습니다.

물론 태권도와 같은 운동은 못하겠지만

지금도 충분히 제 노력에 따라서 제가 하고 싶은 운동을 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그런 운동(참고로 태권도4단 합기도2단 검도1단 격투기1단이었답니다^^)

을 무척 좋아했지만

때론 사회생활하다가 뜻하지 않게 전공을 바꾸어서

오히려 그쪽에 더 재능이 있었다는 것을 사람들은 발견하곤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죠..

내 상황에 맞게 다른 것을 찾아서 한다면 힘들지 않을거라 봅니다.

운동을 좋아하신다면 두려워 하지 마시고 도전해 보십시요..

도전이라는 단어 결코 두렵거나 힘든것이 아닙니다.

유영미님도 열심히 하세요..

각 헬스장이나 체육관에 가시면 트레이너가 있습니다.

그분들이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힘내시고 다음에 의족 새로하게 되면 그때 사용기도 적어보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유영미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 DECO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또 오셨군요.
> > 의족 맞추시는 날짜가 조금 늦춰 지셨다구요.
> > 에궁 어떻해요...
> >
> > 지금 님이 말씀 의족들 모두 최고의 좋은 것으로만 하신것 같습니다. 물론 가격도 만만치 않았겠지만요.
> >
> > 전..님이 하시는 의족에 후회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 >
> > 한번 의족을 하셨기 때문에 의료보험은 안 되신다고요...(한번 아니 두번이라도 의사의 소견(즉..처음 의족이 뭐가 불편하다던가 더이상은 그 의족으로는  생활 할수 없다는 ..그러니까 꼬 새로운 의족을 해야만 하는 상황을 의사의 소견)이 있으면 다시 보험혜택을 받고 의족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물론 그 측정 값(그러니까 의료보험에서 지불해주는 값)이 기본에 한 한것은 아시죠.
> >
> > 카드도 되다고 들었어요.( 물론 이자 부담은 크겠지만요..물론 가격에 따라 비례 하겠죠.)
> >
> > 다축 짜리 무릅 조절 장치는 본인의 노력도 많이 필요합니다.물론 속도 조절이 3단계(세부적으로 12단계)로 된지만 본인의 이 의족에 적응하는 시간과 놀격이 많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좋은 의족에 대한 느낌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겠지요.
> >
> > 예전에 태권도 선수 시라구요..그럼 운동의 필요성은 더 잘 아시겠네요.
> > 지금도 간단한 스트레칭 정도는 하신다고 하셨으니까...잊지마시고 꾸준히 하세요..
> > 아참..다음에는 방문 하실때는 새로운 의족담 올려 주세용~~~.
> >며칠째 눈물바다 참담한 분위기 속에서 내가 할수 있는게 무얼까????????
> 정말 한사람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으로 너무 엄청난 재난이 일어 났다.
> 그냥 앉아서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는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게 못내 씁쓸하고 .......
> 아무튼 좋은 곳으로 갔으면 모두들 가슴가득 빌어 주자구요....
>
>
> 참 !! 영화 배우님 의족은 하셨나요
>
> 많이 알아보시고 의족에 대해 아시는 것도 많으 신것 같군요
> 저두 무릎위 7~10센치 정도 저랑 비슷한것 같아서 몇자 적어보네요
> 의족을 신고도 태권도나 운동을 하시나요????
> 정말 궁금합니다.. 전 걷는거 외에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서요
> 걷는것도 너린 편이죠
> 그래서 인공지능으로 다시 할까 생각 중입니다..
> 인천에서 재활공학연구소에 무릎장치만 바꾸려면 200만원 정도 비용이 들어야 한다네요...
> 새로 하는 의족도 인공지능으로 하려면 250만원정도 든다고 했는데 저는 통도 손봐야 하고 스펀지도 손상이 되어서 새로 하는거나 무릎장치만 바꾸는
> 거랑 비용은 비슷해서 하게되면 새로 해야하는데 지금 신고 있는 의족이 너무 아까워서 망설이고 있는 중이랍니다....
> 아차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게 아니라...
> 의족 제품이 좋아도 자신에게 다 좋을 수는 없더라구요..
> 무릎따로 발따로 여러 종류를 좋은것만 골라서 끼워 맞추어도 얼마나 내 기능에 성능을 발휘 할수있냐가 광건이겠죠....
> 또 아무리 싼 의족을 해도 내게 맞는 다면 아무리 비싼 의족도 부럽지 않죠..
> 저도 독일 오토북 무릎하고 발도 미국 뭐더라 하여간 발만해도 의족만드는 곳에서 좋은 걸로 넣어 다했는데 실제로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어요...
> 뭐 저보다 많이 알아보시고 좋은 거 하시겠지만 .....
> 참고 하시고 좋은의족 아니 영화배우님몸에 꼭 맞는 의족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네요.....
> 그리고 의족 신고 운동하는 방법과 그냥 운동하는 방법이런 글도 올려주세요
> 배우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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