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당당하게 그리고 떳떳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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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4건 조회 654회 작성일 03-02-25 20:22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쑥스럽네요...
진아 어머님이 그때 당시 저의 처지였다면 아마 저보다 더 적극적이었을 것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아어머님 말씀 처럼 정말 요즘은 사고 가 많지요.
내일 내가 어떻게 될지..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어머님의 말씀 다 옳은신 것 같아요. 아마 교통사고로 신체를 절단한분들의 다 똑같은 공감대 일 거예요.
기회가 온다면 어머님의 말씀 잘 기억하고 있다가 말해 볼께요.
그렇게 해서라도 의수의족이 좋게 변할수 있다면..그리고 성능이라던가 가격면에서 혜택을 많이 받을수 있다면 좋은 일이지요....정말 나중에 그렇게만 된다면 모든 절단 장애인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겠지요.
저도 어머님의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언제든지 홈 들려주셔서 좋은 일 나쁜일 함께 해요.
> 진아엄마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오랜전도 아닌데...임성훈 토크쇼에 나오신 모습 정말 인상 적이었습니다.
> 어느 방송 채널이고 토크쇼라는게 연애인 위주나 그야말로 잘나가는 사람들만의 이야기로 생각했었는 데...뭐라고 할까 아직은 생소한 의수의족에 대해 말하는 것을 보고 놀랍기도 했고 신선했습니다.
> 처음엔..그냥 어느 여자가 나와 고부 갈등이야기나 부부싸움이야기하려고 나왔나 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순간 집중적으로 비춰진 힐신은 다리를 보여주길래 뭣 때문에 하고 유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
> 의족...그리고 높은 하이힐....
> 사실 저도 99년 교통사고로 대퇴 의족을 착용하는 5살딸을 가진 엄마입니다.
> 예전에 저도 한얼굴 한몸매한다는 소리 많이 들었었는 데....
> 사고후 그냥 잊고 지냈습니다. 만약 지금 그때 였다면 아마 김진희씨가 몸에 맞는 의족을 찾아 영국으로 갔듯이 저도 그렇게 하지 않았을 까 싶어요.
> 그때는 왜 정말 그걸 몰랐을까....
>
> 지금이라도 진희씨의 당당함과 결단력..그리고 두려워하지 않는 삶에 박수를 보냅니다.
>
> 정말 요즘은 사고가 많죠. 흔희들..내일 앞을 알수 없다고 하잖아요.
> 대구 지하철 사건만 해도 그래요. 연일 방송에서 들려오는 구구절절한 사연들...정말 가슴미어집니다.
> 그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이렇게 살아서 숨쉬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얼마전까지는 ㄴ왜 나에게만 이런사고가..하고 원망도 많이 하고 세상을 많이 비관했는 데..그런 생각들이 모두 한낮 사치 였다는 것을 느낍니다.
>
> 대구 유가족분에게 조의를 표하구요...
>
> 김진희씨가 괜찮다면 자꾸 TV나 다른 방송 매체에서 떠들어주셔야 교통 사고도 좀 줄일수 잇을 것같고,또 의수의족이라는 생소한 분야에도 발전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김진희씨에게 부담이 되는 건가요?
> 만약 지금내가 김진희씨라면..어차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대로 알려졌으니까요...
>
> 앞으로도 김진희씨의 절단 장애인들을 위한 좋은 대변을 기대합니다.
>
> 아 그리고요...나중에 방송에 또 나가실일이 있으시면..이 이야기는 꼭 해주세요.
>
> 산재사고 환자들만 무료로 의수의족을 제작해주는 데..교통 사고 환자도 그렇게 해달라고요. 일반 적으로 교통사고 환자들은 사고후 보험회사에서 가격치뤄주고나면 그것으로 끝이더라구요.
> 그렇다고 좋은 의족이나 의수를 해주는 것도 아니고..
> 보험 가격에 맞춰서 해주잖아요.산재사고 자애인들처럼 우리 교통 사고 장애인들에게도 의수의족을 보험에 상관없이 그리고 년수에 상관어없이 해줬으면 좋겠어요.다른 질병으로 절단한사람들은 의료보험에서 80% 가 지급이 된다고 하지만,,그것도 굉장히 까다롭잖아요.
>
> 아..제가 오늘 많은 글을 올렸네요. 다음에 또 방문해서 글 남길께요.
>
쑥스럽네요...
진아 어머님이 그때 당시 저의 처지였다면 아마 저보다 더 적극적이었을 것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아어머님 말씀 처럼 정말 요즘은 사고 가 많지요.
내일 내가 어떻게 될지..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어머님의 말씀 다 옳은신 것 같아요. 아마 교통사고로 신체를 절단한분들의 다 똑같은 공감대 일 거예요.
기회가 온다면 어머님의 말씀 잘 기억하고 있다가 말해 볼께요.
그렇게 해서라도 의수의족이 좋게 변할수 있다면..그리고 성능이라던가 가격면에서 혜택을 많이 받을수 있다면 좋은 일이지요....정말 나중에 그렇게만 된다면 모든 절단 장애인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겠지요.
저도 어머님의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언제든지 홈 들려주셔서 좋은 일 나쁜일 함께 해요.
> 진아엄마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오랜전도 아닌데...임성훈 토크쇼에 나오신 모습 정말 인상 적이었습니다.
> 어느 방송 채널이고 토크쇼라는게 연애인 위주나 그야말로 잘나가는 사람들만의 이야기로 생각했었는 데...뭐라고 할까 아직은 생소한 의수의족에 대해 말하는 것을 보고 놀랍기도 했고 신선했습니다.
> 처음엔..그냥 어느 여자가 나와 고부 갈등이야기나 부부싸움이야기하려고 나왔나 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순간 집중적으로 비춰진 힐신은 다리를 보여주길래 뭣 때문에 하고 유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
> 의족...그리고 높은 하이힐....
> 사실 저도 99년 교통사고로 대퇴 의족을 착용하는 5살딸을 가진 엄마입니다.
> 예전에 저도 한얼굴 한몸매한다는 소리 많이 들었었는 데....
> 사고후 그냥 잊고 지냈습니다. 만약 지금 그때 였다면 아마 김진희씨가 몸에 맞는 의족을 찾아 영국으로 갔듯이 저도 그렇게 하지 않았을 까 싶어요.
> 그때는 왜 정말 그걸 몰랐을까....
>
> 지금이라도 진희씨의 당당함과 결단력..그리고 두려워하지 않는 삶에 박수를 보냅니다.
>
> 정말 요즘은 사고가 많죠. 흔희들..내일 앞을 알수 없다고 하잖아요.
> 대구 지하철 사건만 해도 그래요. 연일 방송에서 들려오는 구구절절한 사연들...정말 가슴미어집니다.
> 그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이렇게 살아서 숨쉬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얼마전까지는 ㄴ왜 나에게만 이런사고가..하고 원망도 많이 하고 세상을 많이 비관했는 데..그런 생각들이 모두 한낮 사치 였다는 것을 느낍니다.
>
> 대구 유가족분에게 조의를 표하구요...
>
> 김진희씨가 괜찮다면 자꾸 TV나 다른 방송 매체에서 떠들어주셔야 교통 사고도 좀 줄일수 잇을 것같고,또 의수의족이라는 생소한 분야에도 발전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김진희씨에게 부담이 되는 건가요?
> 만약 지금내가 김진희씨라면..어차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대로 알려졌으니까요...
>
> 앞으로도 김진희씨의 절단 장애인들을 위한 좋은 대변을 기대합니다.
>
> 아 그리고요...나중에 방송에 또 나가실일이 있으시면..이 이야기는 꼭 해주세요.
>
> 산재사고 환자들만 무료로 의수의족을 제작해주는 데..교통 사고 환자도 그렇게 해달라고요. 일반 적으로 교통사고 환자들은 사고후 보험회사에서 가격치뤄주고나면 그것으로 끝이더라구요.
> 그렇다고 좋은 의족이나 의수를 해주는 것도 아니고..
> 보험 가격에 맞춰서 해주잖아요.산재사고 자애인들처럼 우리 교통 사고 장애인들에게도 의수의족을 보험에 상관없이 그리고 년수에 상관어없이 해줬으면 좋겠어요.다른 질병으로 절단한사람들은 의료보험에서 80% 가 지급이 된다고 하지만,,그것도 굉장히 까다롭잖아요.
>
> 아..제가 오늘 많은 글을 올렸네요. 다음에 또 방문해서 글 남길께요.
>
댓글목록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우선 자원봉사 해줘서 고맙고 자주자주 보자 ^^"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즐거운 추억이 되었다니 다행...다음에도 얼굴 보자구*^^*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만나서 반가워고여 .빨리 어른이 되어서 와여 .맥주 줄께여.ㅋㅋㅋ
박순선님의 댓글
박순선 작성일고생 많았어 민지야.. 오빠 또 보고싶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