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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도움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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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4건 조회 684회 작성일 03-03-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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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장은아님..
내년에 결혼 하신다구요...축하드립니다. 그런데요..지금 제가 뭐라 말씀드리면 주제 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만..

두분이 오래전부터 사귀신것 같고.남자분의 장애를 다 이해 하시는 것 같은데...굳이...
아마 그친구분도 은아님과 함께 바닷가도 못가고, 남들처럼 반바지를 입지못하는 마음고 다리를 내 놓을 수 없는 심정에 아마 마음속은 은아님보다 더할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은아님을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물론 함께 좋은 추억들을 갖고 싶으시겠죠!! 그러나...이런것들이 알게 모르게 남자분에게 좀 부담이 되지 않을까요. (말은 안하겠지만...)


지금 착용하신 의족이 어떤 것인지..또 어느정도 사용하셨는 지 더 자세히 알려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그래야만 의족의 가격을 어느정도 비교해서 알려 드릴 수 있을것 같은데.....

음..그리고 영국 병원요..수술은 따로 하실필요 없어요. 처음 부터 그곳에서 수술하고 의족을 한 것 이라면 몰라도..
남자친구분의 경우 기간도 오래 되신거잖아요.

그리고 그곳에서 의족을 하시고 싶으시다구요...
일단 가격과 비용은 제홈을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두분이 사랑하시고 결혼까지 약속을 하셨다면...믿음과 사랑처럼 더 좋은 것이 또 있을 까요!!






> 장은아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제 이름은 장은아 구요, 24살 입니다.
> 김진희씨의 도움을 좀 얻을까 해서요...
>
> 1년후 결혼할 아주 잘 생긴 친구가 있는데요...
> 그친구는 어릴적 사고로 오른쪽다리 무릅 아래를 절단했어요...
> 그래서 의족이 필요합니다.
> 지금 사용하는 의족은 땀이 많이 차고 절단 된 부위가 빨갛게 되고 물집이 생겨서 옆에서 보고 있노라면 무척 안타깜습니다.
> 몇군데 알아보고 좋은 의족을 그친구 한테 권했었는데 ...가격들이 많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어느선이 적당 하지도 잘 모르겠고...너무 속상해요..
> 한여름에 함께 바닷가도 가고 싶고 그런데...그 친구는 늘 긴바지에 운동화를 신기 때문에 피서는 아예 꿈도 못꾼답니다.
> 그리고 사람들 많은곳도 피하구요....
> 이제 제가 그의 좋은 안사람이 되기 위해 그 불편함을 해방 시켜주고 싶은데... 어찌해야 할줄 모르겠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김진희씨 홈페이지 본건데...
> 도와 주실꺼죠!!
> 영국의 병원에 관해서... 그리고 비용..
> 절차...
> 수술도 해야 하는지..
> 기다릴께요.
> 꼭 ..알켜 주세요.
>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16강진출 응원에..잠을 제대로 못잤더니..ㅋㅋ토끼눈이 되었답니다.ㅋ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

볼링도 팀별 대항해 볼까요 ??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볼링 팀 대항 강추!!!!!! 인천은 진화중 음하하하~ ^^"

박순선님의 댓글

박순선 작성일

요즘 내팔이 남아나질 않아...음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