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님 잘 지내시죠.
앗 의족 때문에 다리를 다시 절단했다구요..와 그뼈를 깍는 아픔...아는 사람은 알죠.
어느부위 어느만큼 절단이 되어 의족을 해서 잘 맞앗는 가보다는 절단 된 부위에 의족이 안맞아서 다시 의족에 맞춰 다리를 절단 해야 한다는 사실이 더 가슴 아프네요.
슬관절 이라도 무릅 장치가 없으면 어때요. 어차피 대퇴 의족이나 별 다른것 없는 데..다만 대퇴 의족에 무릅장치가 있느냐 없느냐 뿐인데....대퇴 의족을 하고도 어느분은 무릅 장치 때문에 절단된 다리가 구부리면 정상인 다리보다 툭 튀어나와 의자에 앉거나 전철 등에 낮을때 너무 보기 흉하게 튀어나와 오히려 무릅 장치 없는 일반 의족으로 바꾸셨다고 하는 데...

슬관절 일때 의족값하고 대퇴일때의 의족 가격은 많이 차이가 납니다.
여하튼..맘이 좀 아프네요. 다시 의족에 적응을 해야하고..심적 고통을 받으실 분을 생각하니...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리기도 좀 그러네요.


영미님도 잘 지내시고요..늘 건강하시구요....
 

P.S:의족 속에 땀이 많이 날때 땀띠분을 듬북 바르거나 아니면물파스를 바르시는 것도 좋다고 해요. 그리고 의족속에 신는 면 양말을 자주 깨끗한 것으로 갈아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그리고 절단 된 부의가 빨갛게 달아 올랏거나 물집이 잡히고 가려우면 소금물을 진하게 풀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더 좋은 방법을 아시거나 이럴때 나는 이렇게 했더니 괜찮아지더라 한 경험을 갖은 분들 좋은 글 부탁 드릴께요.****


> 유영미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어느듯 입춘도 지나고 마음도 뒤숭숭하고 왠지 꼭 할일이 있었는데 까맣게 잊고 있는 듯 기분이 이상하네요...
> 봄이라 그런가 ㅎㅎㅎㅎ
> 나영씨!!!  완쾌 된줄 알았는데 또 그러니 속상하네요..
> 빨리 훌훌 털어 버리고 일어나야죠..
> 나영씨 화이팅
> 제가 아는 사람은 땀이 너무 많아서 다리(상처부위)에 염증이 자꾸 생긴다고 하네요 그래서 의족을 많이 신지 못한데요..
> 그분은 슬관즐이었는데 무릎 회전을 할수 없는 의족 때문에 다시 대퇴로 수술을 받았어요. 
> 이런 경험이 있으신분 경험담 부탁 드릴께요...
> 봄 바람타고 훨훨 봄나들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