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찾아오는 통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18회 작성일 21-12-20 13:47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19로 인해 협회의 크고작은 모임들을 갖지 못하고 협회를 통해 서로 아시는 회원님들께서는 중간중간 몇몇 소모임 소미팅등으로 만남을 이어 가시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신종 오미크론 까지. 회원님들의 안위가 가장 크기에 공식적인 모임은 아예 못하고 있어 이렇게 한해를 또 마감하는 것 같습니다.
궁금해 하시는 것에 말씀을 드린다면,
1.많은 회원분들께서도 님께서 말씀하신 절단부위를 기온이 많이 내려가거나 하는 겨울이 되면 많이 저리고 소름끼치게 차갑다고들 하세요. 절단하기전에는 잘 순환되던 혈액순환이 절단으로 인해 절단부분에서 다시 온몸 전체로 혈액 순환이 잘되지 않아 절단부분이 더 차갑고 저리다고 느껴지는것도 잇습니다. 이럴 때 손으로 자주 주물러 주시고 따듯한 타올로 맛사지를 해주시면 지금보다는 많이 나아지실 겁니다.
2.네, 이 부분도 많은 회원님들께서도 자주 말씀하시던 부분인데요 기온이 내려가다보니 절단부위가 건조하고 수축해 그렇게들 많이 느끼신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살이빠졌나 통이 안맞는다 생각해서 통교체를 여러번 했는 데, 오후쯤 되면 통이 작은 것 같고 꽉끼고 안 맞아서 다시 예전에 했던 의족 통으로 교체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회원님들께서 말씀 하시기를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에는 그려러니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이 계십니다. 오후는 활동량이 많다보니 다시 예전처럼 돌아 온다구요. 몸무게나 살이 눈에 보일정도로 빠져서 의족통을 교체해야하는 것이 아니라면, 회원님들의 경험담도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의족착용하고 신발은 꼭낮은 신발만 신을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 의족하신 곳에서 의족 제작을 하실 때 어떻게 주문을 하셨는 지는 모르지만, 의족을 하실 때 어떤 의족발을 하느냐에 따라서 굽이 있는 신발을 신을 수도있고 낮은 신발을 신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처음 의족을 하셨을 때 주로 신는 되도록 굽이없는 평평한 신발에 각도를 고정해서 착용합니다.
예전에는 오서사의 일레이션이라는 발로 굽 높이를 조절해서 신었는 데, 그때는 업체를 다시방문해서 굽높이에 맞춰 조절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요즘 새로 업그레이드 되서 나오는 발은 업체를 방문하지 않고, 보인 스스로가 어느 신발을 신던 바로바로 굽 높이(최대
5센치미터 굽까지)에 맟춰 신을 수 있게 나와 운동화부터 구두 다양하게 신고 벗을 수 있어 식탁이 아니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방바닥 식당 같은 경우도 굳이 장애를 알리고싶지않은 사람의 경우 주변 사람들이 알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쉽게 신을 벗고 들어가고 다시 신을 신을때도 쉽게 조작가능 합니다..
4.의족을 착용하고 잠깐 잠을 잘 수는 있겠지만 오래도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상담자님 부터누우시면 의족이 무겁다고 답답하다고 느껴지시기시 때문에 다른분들처럼 의족을 빼고, 환부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의족관리는 말 그대로 의족관리입니다. 절단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는 제2의 신체일부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의족을 막 굴리는 것보다는 깨끗하게 닦고 관리해 주는 것이 오래도록 착용하는 것 같습니다. 의족속에 착용하시는 실리콘 라이너, 양말등 자주 빨아주고 건조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절단부관리(단단부관리/환부관리는) 1번에서도 잠시 말슴 드렸듯이 어떤 이유에서든 절단을 하고나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기에 기온차가 현저히 높거나 낮거나 하면, 땀이 너무 나서 또는 너무 추워서 절단부가 수축해 의족통이 큰것 같기도하고 작은 것 같기도 한 느낌으로 다시 의족통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관리를 해주라고 하는것입니다. t;ㅁ한 분들은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도 많이 받는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약을 먹는 분들도 계시는 데요 그건 그때 뿐입니다. 상처가 생기지 않게 환부관리를 잘해주시고 2~4시간마다 의족을 빼서 절단부를 환기해 주시고 뽀송하게 해주신 다음 다시 의족착용 해주시고 관리를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6.모든 분들이 의족을 몇 개씩 가지고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오래되신분들은 기간이 돼서 새로하시면서 지난것들을 버린분들도 게시지만 갖고 있는것도 있을것이고요. 또 운동을 좋아하시는분은 스포츠의족에서도 뛰는 의족이나 수영하는 의족등 그리고 일반적으로 생활하는 의족등을 다양하게 갖고 계시는 분들도 계십니다.아마도 상담자님도 시간이 지나고 여유가 좀 되시고 나면 의족마다의 기능과 착용에 의족들이 여러개가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7.의족착용하고 운동??질문이 너무 광범위 합니다. 정말 어떤의족으로 했느냐에 따라 답변이달라질 수 있습니다. 의족을 하실 때 업체에서도 말씀을 하시겠지만, 일단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기본의족으로 했을 때,(공단에서 제시한 가격대 의족)너무 많은 것을 원하시면 안됩니다. 말 그대로 이 의족은 걷는 정도만 생각하세요. 본인이 정한 중간정도 금액대의 의족(걷고, 등산, 간단한 스포츠 가능합니다), 고가금액 인공지능/ 스포츠 전문의족(스포츠 전문의족에 따라 수영 또는 달리기에 맞는 특수 런의족이 있습니다) 이런 의족들은 전문의족기사와 상담후에 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에 다 쓸수는 없지만, 장애인 씨름 역도, 사격, 요트, 양궁, 볼링등등 어떤 운동이 나에게 맞는지, 먼저 두루 한번씩 해보시고 자세한 것은 대한 장애인체육회를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질문에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 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운동이라도 열심히 하셔서 몸도 좋아지고 활기차게 생활하시고 곧 좋은 소식 듣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든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문의 남겨주세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19로 인해 협회의 크고작은 모임들을 갖지 못하고 협회를 통해 서로 아시는 회원님들께서는 중간중간 몇몇 소모임 소미팅등으로 만남을 이어 가시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신종 오미크론 까지. 회원님들의 안위가 가장 크기에 공식적인 모임은 아예 못하고 있어 이렇게 한해를 또 마감하는 것 같습니다.
궁금해 하시는 것에 말씀을 드린다면,
1.많은 회원분들께서도 님께서 말씀하신 절단부위를 기온이 많이 내려가거나 하는 겨울이 되면 많이 저리고 소름끼치게 차갑다고들 하세요. 절단하기전에는 잘 순환되던 혈액순환이 절단으로 인해 절단부분에서 다시 온몸 전체로 혈액 순환이 잘되지 않아 절단부분이 더 차갑고 저리다고 느껴지는것도 잇습니다. 이럴 때 손으로 자주 주물러 주시고 따듯한 타올로 맛사지를 해주시면 지금보다는 많이 나아지실 겁니다.
2.네, 이 부분도 많은 회원님들께서도 자주 말씀하시던 부분인데요 기온이 내려가다보니 절단부위가 건조하고 수축해 그렇게들 많이 느끼신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살이빠졌나 통이 안맞는다 생각해서 통교체를 여러번 했는 데, 오후쯤 되면 통이 작은 것 같고 꽉끼고 안 맞아서 다시 예전에 했던 의족 통으로 교체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회원님들께서 말씀 하시기를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에는 그려러니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이 계십니다. 오후는 활동량이 많다보니 다시 예전처럼 돌아 온다구요. 몸무게나 살이 눈에 보일정도로 빠져서 의족통을 교체해야하는 것이 아니라면, 회원님들의 경험담도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의족착용하고 신발은 꼭낮은 신발만 신을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 의족하신 곳에서 의족 제작을 하실 때 어떻게 주문을 하셨는 지는 모르지만, 의족을 하실 때 어떤 의족발을 하느냐에 따라서 굽이 있는 신발을 신을 수도있고 낮은 신발을 신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처음 의족을 하셨을 때 주로 신는 되도록 굽이없는 평평한 신발에 각도를 고정해서 착용합니다.
예전에는 오서사의 일레이션이라는 발로 굽 높이를 조절해서 신었는 데, 그때는 업체를 다시방문해서 굽높이에 맞춰 조절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요즘 새로 업그레이드 되서 나오는 발은 업체를 방문하지 않고, 보인 스스로가 어느 신발을 신던 바로바로 굽 높이(최대
5센치미터 굽까지)에 맟춰 신을 수 있게 나와 운동화부터 구두 다양하게 신고 벗을 수 있어 식탁이 아니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방바닥 식당 같은 경우도 굳이 장애를 알리고싶지않은 사람의 경우 주변 사람들이 알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쉽게 신을 벗고 들어가고 다시 신을 신을때도 쉽게 조작가능 합니다..
4.의족을 착용하고 잠깐 잠을 잘 수는 있겠지만 오래도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상담자님 부터누우시면 의족이 무겁다고 답답하다고 느껴지시기시 때문에 다른분들처럼 의족을 빼고, 환부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의족관리는 말 그대로 의족관리입니다. 절단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는 제2의 신체일부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의족을 막 굴리는 것보다는 깨끗하게 닦고 관리해 주는 것이 오래도록 착용하는 것 같습니다. 의족속에 착용하시는 실리콘 라이너, 양말등 자주 빨아주고 건조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절단부관리(단단부관리/환부관리는) 1번에서도 잠시 말슴 드렸듯이 어떤 이유에서든 절단을 하고나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기에 기온차가 현저히 높거나 낮거나 하면, 땀이 너무 나서 또는 너무 추워서 절단부가 수축해 의족통이 큰것 같기도하고 작은 것 같기도 한 느낌으로 다시 의족통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관리를 해주라고 하는것입니다. t;ㅁ한 분들은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도 많이 받는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약을 먹는 분들도 계시는 데요 그건 그때 뿐입니다. 상처가 생기지 않게 환부관리를 잘해주시고 2~4시간마다 의족을 빼서 절단부를 환기해 주시고 뽀송하게 해주신 다음 다시 의족착용 해주시고 관리를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6.모든 분들이 의족을 몇 개씩 가지고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오래되신분들은 기간이 돼서 새로하시면서 지난것들을 버린분들도 게시지만 갖고 있는것도 있을것이고요. 또 운동을 좋아하시는분은 스포츠의족에서도 뛰는 의족이나 수영하는 의족등 그리고 일반적으로 생활하는 의족등을 다양하게 갖고 계시는 분들도 계십니다.아마도 상담자님도 시간이 지나고 여유가 좀 되시고 나면 의족마다의 기능과 착용에 의족들이 여러개가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7.의족착용하고 운동??질문이 너무 광범위 합니다. 정말 어떤의족으로 했느냐에 따라 답변이달라질 수 있습니다. 의족을 하실 때 업체에서도 말씀을 하시겠지만, 일단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기본의족으로 했을 때,(공단에서 제시한 가격대 의족)너무 많은 것을 원하시면 안됩니다. 말 그대로 이 의족은 걷는 정도만 생각하세요. 본인이 정한 중간정도 금액대의 의족(걷고, 등산, 간단한 스포츠 가능합니다), 고가금액 인공지능/ 스포츠 전문의족(스포츠 전문의족에 따라 수영 또는 달리기에 맞는 특수 런의족이 있습니다) 이런 의족들은 전문의족기사와 상담후에 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에 다 쓸수는 없지만, 장애인 씨름 역도, 사격, 요트, 양궁, 볼링등등 어떤 운동이 나에게 맞는지, 먼저 두루 한번씩 해보시고 자세한 것은 대한 장애인체육회를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질문에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 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운동이라도 열심히 하셔서 몸도 좋아지고 활기차게 생활하시고 곧 좋은 소식 듣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든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문의 남겨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