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오늘 또 들렀습니다.
님의 모습은 TV로 여러번 보았습니다.
전 진희님 보다 몇살 아래입니다.

중도에 장애를 입는다는것 사실 당하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들겁니다.
가족들한테도 미안하고...
그동안 알고지내던 사람들과도 거리가 생기고..
저도 아직 미혼이지만 결혼해서 좋은 남편이 될 수있을지...
좋은 아버지가 될수 있을지...
활동적인 일을 할 수없게 된다고 생각하면 모든일에 소극적이 됩니다.
다시 불편한 몸으로 할수있는 삶을 다시 찾아야된다고 생각하니 재활이란 단어가 이렇게 절실하게 느껴지는게 지금 현실입니다.
진희님도 힘든 생활을 극복하고 지금 잘 생활하고 계시는데..
요즘은 중도장애로 좌절은 딛고 성공한 인물들을 많이 보지만 제 자신의
마음이 바뀌어야겠지요.
제가 힘들어 할수록 가족들도 힘들다는 것도 알지만 마음을 추스리기가 쉽지가 않네요.
데코에는 자주들렀지만 이렇게 글을 남기는건 두번째입니다.
자주들를께요.
감사합니다.


> DECO 님이 쓰신 글입니다.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통 사고로 투병중 이시라구요?
> 비록 몸과 마음은  아프지만 그래도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세요.
> 서로 같은 공감대를 갖은 사람들끼리의 이야기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죠.
> 님에게도 이곳 홈이 도움이 되었다니 듣던 중 반갑네요.
> 늘 건강하시구요..언제든지 좋은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
>
>
>
> > 하늘구멍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저도 지금 교통사고로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 육체보다는 정신적 고통이 대단하군요.
> > 다치기전의 생활과는 완전히 바뀌었네요.
> > 되돌릴수도 없는 일.
> > 이게 운명이라면.
> > 인터넷서핑을 하던중 저에게 힘을 얻게해준 사이트가 몇 군데 있습니다.
> > 역시 데코도 그중에 하나고요.
> > 또한 얼마전에 알게된 사이트를 하나 알려드립니다.
> > 힘든 사람들끼리 의지하며 동병상련의 정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 역시 교통사고로 힘든 생활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있는 친구이야기입니다.
> > 그럼,모두 힘냅시다.
> > 하루하루살면 더 좋은 생활들이 있을겁니다.
> > 어째든 사고는 되돌릴 수 없게 되었으니....
> > 홈페이지---www.ezsun.net
> > 그럼 또 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