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가시게 되면 약 1달 동안 머무셔야 하구요. 의수의 가격은 전자의수냐 아니냐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납니다.
도셋병원의 의수경우 실물 살색의 색깔과 똑같습니다.물론 세수하듯이 씻어도 탈색이 되거나 하지도 않구요,가볍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의수의족보다 많이 비싼 편이지요.( 이병원의 스킨제작법은 이 도셋병원만의 특허입니다.)
각겨은 놀라지 마세요. 전자의수의 경우 2300만원이 좀 넘구요. 전자 의수가 아닌것은 1천만원 정도 합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의수의족은 많이 발전해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쪽에서 수입해 오는것도 많이 있구요.

일본 비자는 15일 이라는 것 아시죠!!
만약 친척이있으면 3개월 방문도 된다고 하니 잘 알아보시구요..이왕 방문 하시는 것 맘에 꼭었으면 좋겠어요.

와...10년정도 의수를 쓰셨다구요. 굉장히 아꼈나봐요. 잘 사용도 안하고....
그런데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별차이 없다는 건...아마 저뿐만 아니라 같은 절단 장애인들에게는 씁쓸하게 들리네요.

아마 한번씩은 내가 직접 의수의족을 만들어봐..내가 만들어도 이것 보다는 잘 만들것 같은데...저도 이런 생각 안해 본것 아니예요.

님 같이 예쁜 마음의 친구가 옆에 있어 의수하는 그 친구... 마음 든든하겠습니다.
잘 보내시구요...도움이 되었는 지 모르겠네요...

 



> 봄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아직도 한국에는 장애를 입지 않는 팔에 거는 형식의
> 의수 밖에는 없다는 말씀이시죠?
> 그렇다면 미용이나 기능을 고려하지 않고 절단부위에 바로 착용하는 의수의 가격과 영국에서의 체제 비용등은 얼만큼 생각하면 될까요..
> 그리고 의수쪽과는 다른 이유로 일본에 가셨다고 알고는 있지만
> 혹시 일본쪽의 의수 의족 기술이 한국보다 많이 발전 되어 있나 알고 싶어서요.가깝기도 하고 체류 기간동안 머물수 있는 곳이 있기도 해서 일본쪽으로 알아보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
> 지금 하고 있는 의수는 10년 정도 된겁니다.
> 본인이 5년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