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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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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2건 조회 676회 작성일 03-02-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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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넘넘 반가워요. 왜 이제서야 오는거예요.
에궁.. 언제 내가 그렇게 나이를 많이 먹었담...
지나간 세월 돌리도...흑흑흑

의족 했다구요. 잘했어요.
아마 자라는 아이라 6개월에 한번씩 의족을 해야하는 경제적인 부담도 만만치 않게 들겠지만... 제인이가 좋아한다니 ...다행이에요. 얼마나 뛰고 싶었을까..아마 제인이 마음도 날아가는 기분일꺼예요. 그런데요. 보통 의족을 5~6살 이후에 해준다고 해요. 왜냐하면 아니들은 금방금방 쑥쑥크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성장하는 데 지대한 영향이 있데요.
귀찮으시더라도 자주 의족하신곳에 방문 하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꼭 체크하세요.(아마 제인이가 아직 어려 불편한것을 제대로 말안하거나 표현 안할 수도 있거든요.)
   
제가 뭐 한게 있나요...

그래요. 자주 들려주구요.
예쁜 제인이 잘 크길 바랄께요.




> 제인엄마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진희 언니(언니라구 불러두 되져?) 안녕하시져?
>
> 제인이 엄마에요.
>
> 지난번 용인(사랑의 가족 촬영 때)에서 뵙고, 한번 글 남겨야지~~하면서도 잘 안되었네요.
>
> "다섯손가락" 게시판에 글 읽고 이제서야 글 남깁니다.
>
> 잘 지내시져?
>
> 지난 달 제인이 양쪽 의족 했답니다.
>
> 일단은 세우는 연습하라고 만들어 주셨는데, 신기기만 하면 걸으려구 해서...
>
> 지금 18개월이구요, 다행히 의족을 거부하진 않네요.
>
> 아직 아기라 의족 안에다 양말을 겹쳐 신기는데 1~2시간만 신겨두 땀이 차니 여름엔 불쌍할것 같다는 생각도 미리드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
> 저, 자주 들어오거든요, 언니 글 도움이 참 많이 된답니다.
>
> 그럼, 고생하시구요......또 들를께요......
>
>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

백만불짜리 엉덩이 .. 매우 재미있다  ^^ 또 볼 들고 만나 ~~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백만불 짜리 엉덩이..옥자언니 이게 뭔소리래요!! 나만 모르는 비밀들이..궁금한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