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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만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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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영미 댓글 4건 조회 842회 작성일 03-02-2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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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애 선생님 반갑네요....
이름이 낯이 익다 했는데 복지사님이라 생각은 못했는데 맞네요
반가운 마음에 무작정 손놀림을 하는데 깜깜 아무생각이 없는거 있죠
요즘 너무 엄청난 일로 모든사람들의 마음이 분노와 아픔과 눈물로 참 할말을 잃게 하는 일입니다...
오열하는 유족들에게 그리고 병석에 누워있는분들께 그리고 이미 떠나버리신 분들께 아무런 도움도 내가 할수 있는 일을 찾지 못하는 맘에 더 눈물이 납니다.....
한사람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으로 모든 사람들의 생명을 유독가스에 묻어버리고....
내가 하지 못하는일 자원봉사하시는 분들 그일로 애쓰고 수고 하시는 모든 분들께 고개가 숙여집니다...

참 그리고 복지사님은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보고 하시잖아요
그러니 이홈에 자주 방문하시어 우리가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해 궁금증을 많이 해소 해주시리라  그렇게 해주시리라 믿고 싶네요
아무튼 너무 반가웠어요
조만간 병원에서 뵐께요....
진희님 모임에 저도 좀 불러 주세요 ㅎㅎㅎㅎㅎㅎ

댓글목록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고맙!! 그리고 담에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궁~ ♪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자봉하느라..고생은 하는데...즐겁다고하니...오히려 고맙네...다음에도 또...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

혜미양은 이름도 예쁘고 얼굴은...생각이 안나여..담에 또 오세여..

박순선님의 댓글

박순선 작성일

누가 글 남기라고 시켰지?... 맞지?ㅎㅎㅎ 암튼 자원봉사해줘서 고마워~ 고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