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0년을..새로 맞춘 의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집하는 걸 보면 몸이 그만큼 적응해서 편안해 진 거겠죠..새로 하신 의수는 어떠신가요..
그 전 꺼보다 많이 편하고 실용적인가요?
아니면 그전것과 별 다른게 없나요?
음~ 제가 알고 싶은건 예전보다 기술이 많이 나아졌나 하는 거에요.
님께서 의수 하신 곳(지방)도 궁금하구요..혹시나 광주쪽이 더 열악한게 아닌가 해서죠...가죽은 이틀동안 제가 해본 결과..물론 가죽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겨드랑이 밑에서 땀이 많이 나니까...님 말씀대로 냄새도 나고 그다지 실용적이지는 못한 거 같아요..혹시 바꾸신 의수끈이 나일론으로 된 건가요?
혹시나 여름에 땀이 많이 않차는 의수 재질에 대해서도 아시는 바가 있는지요..겨울엔 그나마 방법이 있을수 있을것 같은데..여름에도 긴팔 입고 다니는데 통풍까지 않되니까요..아주 작은 에어콘이 나와서 착용하고 다니면 좋겠다는 상상만 해 봅니다..

가을님.
답글을 보고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가끔 메일로나 게시판에서 의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음 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