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감사 드립니다.
이제 이홈의 새로운 식구가 되셨네요. 그래요. 가끔 들려주셔서 많은 분들의 궁금중도 속시원하게 풀어주시구요. 이런것 아니더라도 함께 알아야 하면 좋은 것들,,,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위에 가레스 게이츠 처럼요.( 뭔가 계속 통하나 봅니다. 이 영국 가수는 다음주 방송에 소개 할꺼거든요)

시경써 줘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강의 많이 하세요.




> 이진복 님이 쓰신 글입니다.
> <div style="line-height:160%;">
> 안녕하세요.
> 국내 의지 발전에 한 몫 거들 욕심으로 공부하고 있는 운영자님의 지인입니다.
> 이 홈을 접한지는 꽤 되었지만 지금에서야 인사드리네요.
> 의지 수요자와 공급자, 그리고 개발자 간의 귀한 가교가 되는 사이트로 성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정형외과 의사인 제 동생으로부터 방금 전 또 한 건의 절단 수술이 곧 있을거라는 연락을 받아서 가슴 아픈 저녁이네요...
>
> 참 그리고 운영자님이 궁금해하셨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볼께요, 참고하세요.
>
> <Postoperative Dressings>
> 1. Rigid Dressing(Immediate Postoperative Prosthetic Fitting)
> 수술 직후부터 예비 의족의 소켓을 이용하여 절단부를 관리하는 것으로 장점이 많지만 국내에서는 전문인력이 부족하여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담당의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이니 빨리 고급 의지기사들이 양성되어 병원에 배치되어야죠.
> 2. SemiRigid Dressings
> rigid type과 soft type의 중간 형태죠, 뭐. 자세한게 구구절절 써 있지만 별루... 이것 역시 국내에서 하는데 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음.
> 3. Soft Dressings
> 가장 오래되었고 간편하고 싼 방법이라서 국내에서 대부분 이 방법을 취합니다. 8자 붕대 개념의 방법과 양말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부운 절단부의 관리 능력은 위의 두 가지 방법보다 못하지만, 절단부 상태의 계속적인 관찰 및 처치가 가능하여 감염 우려 등의 예상치 못한 사태에 빨리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 암튼 차에 오를 때 특히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