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여러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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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3건 조회 743회 작성일 03-05-04 13:12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말씀하신 대로라면 하퇴의족이신데..
어느정도 가격의 의족을 착용하셨는 지 잘 모르겠지만..지금 하퇴의족 정도면 간단한 등산정도는 할수 있는 거로 알고 있거든요.
운동을 즐겨하신다면 발 부분만 Dynamic으로 바꾸시면 어떨까요. 이 다이나믹 발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크게 보면 예를 들어 이나 발목 강약조절과 전후좌우로움직이는 것도 있구,또아니면 전문 스포츠용 발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능이 기능이니 만큼 가격도 비쌉니다.
보통 이런 발의 경우 우리나라대리점에서도 발 부분만 3~400만원하는 거로 알고 있구요. 보통은 이런 발은 사용하지 않고 일반 적인 발을 사용하고 잇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발이나 또 저렴하게 수입해온 발등...
요즘 날씨가 많이 좋아지다 보니 많이들 밖에 나가시고 싶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의족을 언제 부터 착용하셨나요? 얼마 안되셨다면 환부가 아직 의족에 적응이 안되었을 수도 있구요. 혹 걸음걸이를 잊으신건 아닌지... 마음은 예전 과 같이 걷고 싶은데..몸이 안따라 주니.절단 된 다리에 더 무리가 갈수도 있구요...
모임요...지금 현제는 "다사모( 다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있긴 한데요. 다들 직장이나 하는 일들이 있고, 워낙 서로들 바쁘다 보니 1년에 4번 모이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분들을 함께 많이 만나면 좋죠.그러다 보면 서로 좋은 정보도 얻어갈수도 잇을것 같고..꼭 책에서만 나오는 데로만 살아가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나름 대로 의족을 착용하다보면 노하우도 생기고 또 만나다 보면 이럴때 어떤 이는 어떻게 해왔더라 뭐...그런 이야기들요......
그러나 지방에 계신분들도 너무 많고, 같은 서울이라도 서로들 타임이 잘 맞지를 않아 어디로 오세요. 할수도 없고...좀 고민입니다.지방에 계신분들이 여기서저기도 아니고..좀 생각이 많아요. 다들 정기적으로 모여도 좋을 것 같은 데,,,,우리도 한번 목소리 높여 절단 장애인 모임을 한번 만들어 볼까도 생각해 봅니다.선진 외국은 절단 장애인 모임이 따로 있어, 사격도 하고 축구도 하고,때로는 좋은 일도 함께 하는 데...아쉽네요...
5월은 가정이달이라고 하는 데...가족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을텐데요. 잘 보네시구요. 언제고 또 들려주세요. 좋은 글도 부탁하구요.
> 정희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40세의 미혼여성으로서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의족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 무플아래까지인데. 그다지 많이 절진 않는편이라고 하는데요
> 조그만 걸어도 환부가 아픈데..여러분들은 어떠하신지요
> 이좋은 화창한날 등산(중간까지)도 하고싶고 한데
> 조그만 걸어도아퍼니 마음뿐이네요
> 어떤방법이 없는지요 좋은정보 있으시면 같이 공유토록 했으면 합니다
> 그리고 모임같은것도 참석해보고싶은데요
> 어떻게 하면되는지요
> 그리고 진희님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 티비에서 보고 제가 방송국에 전화해서 이싸이트를 알았습니다
> 이런싸이트가 있으니 힘이되네요
> 무궁한 발전있으시길 바라며
> 좋은정보도 주세요.
>
>
>
말씀하신 대로라면 하퇴의족이신데..
어느정도 가격의 의족을 착용하셨는 지 잘 모르겠지만..지금 하퇴의족 정도면 간단한 등산정도는 할수 있는 거로 알고 있거든요.
운동을 즐겨하신다면 발 부분만 Dynamic으로 바꾸시면 어떨까요. 이 다이나믹 발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크게 보면 예를 들어 이나 발목 강약조절과 전후좌우로움직이는 것도 있구,또아니면 전문 스포츠용 발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능이 기능이니 만큼 가격도 비쌉니다.
보통 이런 발의 경우 우리나라대리점에서도 발 부분만 3~400만원하는 거로 알고 있구요. 보통은 이런 발은 사용하지 않고 일반 적인 발을 사용하고 잇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발이나 또 저렴하게 수입해온 발등...
요즘 날씨가 많이 좋아지다 보니 많이들 밖에 나가시고 싶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의족을 언제 부터 착용하셨나요? 얼마 안되셨다면 환부가 아직 의족에 적응이 안되었을 수도 있구요. 혹 걸음걸이를 잊으신건 아닌지... 마음은 예전 과 같이 걷고 싶은데..몸이 안따라 주니.절단 된 다리에 더 무리가 갈수도 있구요...
모임요...지금 현제는 "다사모( 다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있긴 한데요. 다들 직장이나 하는 일들이 있고, 워낙 서로들 바쁘다 보니 1년에 4번 모이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분들을 함께 많이 만나면 좋죠.그러다 보면 서로 좋은 정보도 얻어갈수도 잇을것 같고..꼭 책에서만 나오는 데로만 살아가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나름 대로 의족을 착용하다보면 노하우도 생기고 또 만나다 보면 이럴때 어떤 이는 어떻게 해왔더라 뭐...그런 이야기들요......
그러나 지방에 계신분들도 너무 많고, 같은 서울이라도 서로들 타임이 잘 맞지를 않아 어디로 오세요. 할수도 없고...좀 고민입니다.지방에 계신분들이 여기서저기도 아니고..좀 생각이 많아요. 다들 정기적으로 모여도 좋을 것 같은 데,,,,우리도 한번 목소리 높여 절단 장애인 모임을 한번 만들어 볼까도 생각해 봅니다.선진 외국은 절단 장애인 모임이 따로 있어, 사격도 하고 축구도 하고,때로는 좋은 일도 함께 하는 데...아쉽네요...
5월은 가정이달이라고 하는 데...가족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을텐데요. 잘 보네시구요. 언제고 또 들려주세요. 좋은 글도 부탁하구요.
> 정희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40세의 미혼여성으로서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의족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 무플아래까지인데. 그다지 많이 절진 않는편이라고 하는데요
> 조그만 걸어도 환부가 아픈데..여러분들은 어떠하신지요
> 이좋은 화창한날 등산(중간까지)도 하고싶고 한데
> 조그만 걸어도아퍼니 마음뿐이네요
> 어떤방법이 없는지요 좋은정보 있으시면 같이 공유토록 했으면 합니다
> 그리고 모임같은것도 참석해보고싶은데요
> 어떻게 하면되는지요
> 그리고 진희님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 티비에서 보고 제가 방송국에 전화해서 이싸이트를 알았습니다
> 이런싸이트가 있으니 힘이되네요
> 무궁한 발전있으시길 바라며
> 좋은정보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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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조만간..명진씨...애마하나 장만 할것 같은 디...쿠쿠쿠..시승식은 내가..1번!!!
박순선님의 댓글
박순선 작성일뭐야~ 그 이른 아침에 내가 졸지 말라구 전화까지 했는데 그새 졸은거야?ㅎ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아무도 몰러... 그런데 누군 알거든... 내안의 나 ~~~ '나' 야 민망해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