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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슬관절 의족 하신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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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3건 조회 614회 작성일 03-03-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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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숙님...
하퇴의족과 대퇴 의족은 의외로 하신분들이 많으신데..슬관절은 많지 가 않나 봅니다. 저도 은근히 슬관절 의족을 하시는 분이 혹 글 올려 주지나 않을 까 기다리고 있었는 데...

슬관절의 의족일 경우 대퇴 의족과 마찬가지로 무릅 장치가 있는 것이라면 무겁다고 해요.
그냥 무릅 자이착 없이 그냥 인위적으로 구부러 지는 거라면 무겁지가 않은 데 말이죠.
혹 아버님의 절단된 부위 살이 많이 빠지신 건 아닌지...
아마 지금 면양말을 허벅지 까지 신으셨을 것 같은 데요... 의족도 물론 허벅지까지 착용하셨을 것 같은 데..빠진다면...의족통이 빠지신 다는 건지요...

영숙님 저도 알아볼께요.




> 이영숙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 또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기다리던 소식이 없어 안타까운 마음도 들구요.
>
> 아빠가 슬관절 의족을 하고 계신데 바닥에 앉았다 일어나실때 의족이 자꾸 빠져 많이 힘들어 하신답니다.  아빠가 의족 착용하실때 면양말을 먼저 신으시고 최대한 꽉 조이게 신으셔서 보행하실때는 문제가 없구요.
> 여기저기 알아봐도 시원한 대답을 들을 수 없고 간절한건 저희 아빠와 같은 상황에 계신분들과 직접 얘기를하면 뭔가 답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또 데코를 찾게 되었어요.
>
> 슬관절 의족의 특성상 빠질 수 밖에 없는건지 아니면 의족 제작 기술상의 문제인지 주변에서 슬관절 의족을 하고 계신분들은 어떠신지 혹 주위에 아시는분 있으시면 꼭 연락 부탁드릴께요. 꼭 이요...
>
> 진희님, 혹 아시는분 있으세요? 

댓글목록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이런 고민 우리만 알잖아요 ㅜ.ㅜ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아자자

심재훈님의 댓글

심재훈 작성일

의족 하고 재활 하면 조금씩 괜찮아 진다고 하던데,, 아픈건 깜놀해도 간지러운건 정말 미쳐